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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가공유 가격 올해 '3번 련속 상승' 맞이

2021년 02월 19일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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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8일 최근 국제시장 유가 변화정황에 근거하고 현행의 가공유 가격형성기제에 따라 2021년 2월 18일 24시부터 국내 휘발유, 디젤유 가격을 매톤 각각 275원과 265원 높일 것이라고 했다. 이번 가격조정후 2021년 가공유 가격은 '3번 상등, 0번 하락, 0번 무조정'의 구도를 나타낸다.

이번 가격조정후 리터당 가격으로 절산하면 92호 휘발유는 리터당 0.21원 상향조정되고 0호 디젤유는 리터당 0.23원 상향조정된다. 기름통 용량이 50리터인 보통 자가용으로 계산하면 기름통을 가득 채웠을 때 10원 좌우 더 비싸진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중국석유화공그룹, 중국해양석유그룹 3대 회사는 가공유 생산과 조정운수를 잘 조직하여 시장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고 국가 가격정책을 엄격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하면서 각지 관련 부문은 시장 감독검사강도를 높여 국가 가격정책을 집행하지 않는 행위를 엄격하게 조사처리하여 정상적인 시장질서를 수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공유 가격조정주기내 국제시장 원유가격은 대폭 상승했는바 런던 브렌트와 뉴욕 WTI 유가가 모두 배럴당 60딸라를 돌파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가격감측쎈터는 현재 국제유가의 상승을 지지하는 요소가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단기내 국제 유가는 가능하게 구간내에서 파동하는 태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