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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 신종코로나페염 완쾌자 2명, 재차 혈장 기부

2021년 02월 22일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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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 2월 21일발 인민넷소식: 2월 21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안전이 보증된 전제하에서 료녕성 대련시 2명의 신종코로나페염 완쾌자가 재차 자신들의 회복기 혈장을 기부했다.

완쾌자의 회복기 혈장은 주로 병세의 진전이 비교적 빠르고 중증, 위중증 신종코로나페염 환자에게 사용되며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혈장을 기부한 한 완쾌자는 “신종코로나페염에 걸린 후 정부가 책임지고 의료진이 정성껏 치료해준 덕분에 회복할 수 있었다. 이제 나도 혈장을 기부하는 것으로 사랑을 전달하고 다른 환자를 구조하여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다하고 전염병대응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밝혔다.

2020년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발생한 이래 료녕성에서는 루계로 회복기 혈장 18700밀리리터를 채집, 비축했다. 그중 대련, 심양은 이번 전염병발생기간 기부조건에 부합되는 11명의 완쾌자로부터 도합 4500밀리리터의 회복기 혈장을 기부받았다.

료해에 따르면 료녕성위생건강위원회에서는 회복기 혈장에 대한 채집제조와 림상응용사업을 높이 중시하여 2020년 2월에 <료녕성 신종코로나페염 완쾌자 회복기 혈장 채집제조 사업방안>을 제정했으며 성급 전문가팀을 설립하여 혈장 채집, 제조, 치료 사업에 대한 기술지도, 전 과정 품질통제와 효과평가를 진행했고 혈장 기부자의 안전과 환자의 사용안전을 효과적으로 보장했다고 한다. 동시에 선전동원사업을 강화하고 적십자회와 함께 기부창의를 발표했으며 위생건강행정부문, 지정병원, 혈액센터로 구성된 련합사업팀을 편성하여 일대일 모집동원메터니즘을 구축하고 격려정책을 출범함으로써 기부자들이 무상헌혈장려와 혈액우대정책을 누리게 한 동시에 그들에게 관심과 위문을 보내주었다. 대련시에서는 또 입적점수 헌혈장려정책을 출범하기도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