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올해 량회 전국인대 첫 보도발표회, 열점문제 응답

2021년 03월 05일 14:2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3월 4일 저녁, 13기 전국인대 4차 회의는 인민대회당에서 첫번째 보도발표회를 개최했다. 대회 보도대변인 장업수가 대회 의사일정과 관련된 배치를 소개하고 영상취재방식으로 중외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했다.

중국의 빈곤퇴치 표준, 향항특별구 선거제도 및 중미관계 등 열점문제에 대해 장업수는 일일이 응답했다.

13기 전국인대 4차 회의 3월 5일 개막, 11일 페막

장업수는 13기 전국인대의 실제대표는 2953명이고 현재 이미 2907명이 대회에 도착보고를 했다고 소개했다. 대회 회의기간은 7일로서 3월 5일에 개막해 11일 오후에 페막하며 총 3차례 전체회의를 배치하고 대회 의정은 10가지이다.

대회는 기존의 회의의정을 견지하는데 소집형식이 변하지 않고 요소가 줄어들지 않는다.

립법사업 담론: 이번 대회에서 전국인대 조직법과 의사규칙 심의수정

장업수는 13기 전국인대 3차 회의 이래 전국인대 및 상무위원회는 법률 23건을 제정 및 수정했고 법률문제와 중대문제에 관한 9건의 결정을 내렸는데 그중에는 공공위생분야 법률 보완, 중점분야 국가안전 립법 전면적 추진, 향항특별행정구 국가안전법 수호 등이 포함된다고 소개했다.

장업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인대 조직법과 의사규칙을 심의수정하게 되는데 실천경험을 총결하여 인민대표대회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함으로써 형세의 새 발전과 인민군중들의 새 기대에 더욱 잘 적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염병대응협력 담론: 중국은 국제 전염병대응협력을 전개함에 있어서 어떠한 정치적 조건도 달지 않아

장업수는 중국이 국제 전염병대응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지연정치목표를 도모하려는 것이 아니고 어떠한 정치적 조건도 달지 않는바 보다 많은 사람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60여개의 수요가 있는 국가에 백신무상지원을 제공했거나 제공하고 있다.

정국 정부는 세계보건기구 '신종코로나백신 실시계획'에 1000만대의 백신을 제공해 발전도상국의 긴급한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선포했다.

중국 정부는 백신기업이 중국백신 구매를 격려하거나 지지하는 국가에 백신을 수출할 의향이 있다.

현재 이미 중국백신을 수입했거나 수입협상을 하고 있는 국가가 40여개인데 대다수 발전도상국가이다.

향항 선거제도 담론: 향항특별행정구 선거제도는 시대변화에 따라 보완필요성이 있어

장업수는 향항특별행정구 선거제도는 특별행정구 정치체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소개했다. 최근년래 정황을 볼 때 향항특별행정구 선거제도는 시대변화에 따라 보완할 필요가 있음이 증명됐는데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관철하고 '애국자에 의한 향향 관리' 원칙을 전면적으로 락착하는 데 최적화된 제도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그는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최고국가권력기관으로서 헌법과 기본법이 부여한 직권을 행사하며 헌제차원에서 향항특별행정구 선거제도에 대해 결정을 내리는 것은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권력이고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중국 빈곤퇴치표준 담론: 유엔 2030년 지속가능 발전의정의 절대적 빈곤선보다 전체적으로 높아

장업수는 중국의 현행 빈곤퇴치표준은 하나의 종합적인 다각도 표준으로서 일인당 소득지표가 있을 뿐만 아니라 '두가지 무걱정, 세가지 보장'을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는 기본요구와 핵심지표로 삼았다고 소개했다.

총체적으로 볼 때 중국의 빈곤퇴치표준은 자체의 경제사회발전수준에 부합되고 세계은행이 2015년 확정한 일인당 매일 1.9딸라의 빈곤표준보다 높으며 유엔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의정의 절대적 빈곤선보다 전체적으로 높기에 중국이 의도적으로 어느 한가지 낮은 빈곤퇴치표준을 선택했다는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국방건설 담론: 중국의 국방건설 강화는 어떠한 국가도 겨낭하거나 위협하지 않아

장업수는 중국의 대미정책은 시종 높은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비충돌, 비대항, 상호공영의 중미관계를 일관적으로 주장했으며 동시에 국가 주권안전과 발전리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미 량국이 일부 문제에서 의견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정상적이다. 공급중단, 련결해체는 자신과 타인에게 모두 해롭고 대항은 어느 일방의 리익에도 부합되지 않는다. 량측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량국 원수의 통화를 계기로 하여 대화를 강화하고 협력에 초점을 맞추며 의견차이를 통제하여 중미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량국과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된다. 이는 또한 국제사회의 보편적 기대이기도 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