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정부사업보고, 처음으로 ‘완전판’과 ‘압축판’ 두가지 버전으로 준비

2021년 03월 06일 14:0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해 량회에서 정부사업보고는 이전과 달리 처음으로 두가지 버전이 나왔는데 리극강 총리가 인민대회당에서 한 구두보고 ‘압축판’이 있는가 하면 매명의 인대 대표 수중에는 더 두꺼운 ‘완전판’이 있다.

구두보고 내용은 많이 압축되였는데 레하면 완전판 버전에서 제출한 작년 1000여만명의 고중졸업생들이 순조롭게 대학입시를 치렀다는 내용은 랑독되지 않았다.

인민대표대회 대표들의 심의를 거쳐 통과된 후 사회에 공개될 정부사업보고는 ‘완전판’으로 준비된다. 통계에 따르면 완전판 정부사업보고 전문은 1.6만여자에 달한다고 한다. 몇년전의 보고 글자수는 2만자 정도였지만 지난해에는 이례적으로 1만자밖에 안되여 개혁개방 이래 편폭이 가장 짧은 정부사업보고로 되였다.

올해 총리의 정부사업보고 시간은 1시간 정도에 달했다. 이번 대회의 회의기간은 7일이며 도합 3차례의 전체회의를 안배했고 대회 의사일정은 정부업무보고 심의 등 10가지가 포함된다. 비록 회의기간이 적당히 단축되였지만 요소는 줄어들지 않았으며 법률규정과 법정절차를 엄격히 준수하여 제반 회의를 소집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