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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1, 2, 3, 4로 알아보는 올해 정협 대회 제안들

2021년 03월 11일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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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은 인민정협이 직능을 리행하는 중요한 방식이다.

전국정협 13기 4차 회의 제안심사정황보고가 10일 통과되였다. 3월 5일 20시까지 총 5913건의 제안이 접수되였고 심사결과 립안한 제안이 4940건이였다.

'1': 하나의 주제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좋은 시작, 좋은 발걸음을 떼는 것을 둘러싸고 정협위원, 정협 각 참가단위는 적극적으로 제안을 통해 건언헌책하고 직책을 리행했다.

'2': 두개 분야의 제안 가장 많아

립안된 제안중 경제건설, 사회건설 방면의 제안이 가장 많았는데 각각 총수의 36.8%와 36.6%를 차지했다. 그 다음이 생태문명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등 방면이였다.

'3': 이번 회의의 제안은 3대 특점이 있어

(1) 제안을 통해 협상의정하고 직책을 리행하고 건언하려는 위원들의 적극성이 높았다.

총 1959명의 위원들이 제안을 제출해 위원 총수의 90.7%를 차지했다.

(2) 제안내용은 당과 국가의 사업대국과 인민군중들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두드러진 문제들과 긴밀히 련관되였다.

'14.5'계획 제정과 실시,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 성과 공고화 및 확장, 빈곤퇴치 난관공략성과와 향촌진흥의 효과적 맞물림 공고화, 개혁심화 개방확대, 과학기술 자립자강 촉진, 인민건강 보장 등을 둘러싸고 제안 2558건을 제출했는데 제안총수의 43.4%를 차지했다.

많은 위원들은 또 국방과 군대건설, '애국자에 의한 향항관리'원칙의 전면적 락착 등과 관련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3) 제안은 문제방향을 견지했고 품질이 뚜렷이 제고되였다.

위원들은 품질의식과 정품의식을 가일층 강화했는바 제안의 주제선택이 보다 초점이 있었으며 건의의 겨냥성과 조작가능성이 가일층 증강되였다.

'4': 2021년 제안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전국정협 부주석 고성조가 전국정협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한 제안사업정황보고에서는 네가지 방면의 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첫째, '14.5'의 좋은 시작, 좋은 발걸음을 떼는 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착력점으로 삼아야 한다.

둘째, 제안처리협상을 중요한 일환으로 삼아야 한다.

셋째, 제안이 민주감독성 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중요한 임무로 삼아야 한다.

넷째, 제안사업제도기제를 보완하는 것을 중요한 버팀목으로 삼아야 한다.

대회가 페막한 후 제안은 처리담당단위에 이송하여 처리된다. 사회상황과 민심을 반영하고 정확하고 투철한 견해가 담긴 고품질제안들은 민주협상의 과학성과 실효성을 가일층 향상시킬 것이며 인민정협제도의 우세를 국가관리효능으로 전환시킬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