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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대중도시 소비자만족도평가: '소비권익보호' 평가 취약항목으로 선정돼

2021년 03월 16일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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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15일발 신화통신(기자 조문군): 중국소비자협회는 최근 2020년 전국적 범위내 100개 대중도시 소비자만족도 평가보고를 발표했는데 보고에 의하면 '소비권익수호' 득점이 상대적으로 낮아 소비자만족도 평가에서 취약항목으로 선정됐다.

보고에 의하면 소비자의 만족도를 구성하는 3개 1급지표 가운데서 '소비공급'의 득점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아 81.36점에 달했고 '소비환경' 지표항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중간을 차지해 80.62점이였으며 '소비권익수호' 득점이 상대적으로 가장 낮아 74.70점으로서 기타 두개 지표와 비교적 큰 차이가 있었다.

최근년래 중국소비자협회는 전국적 범위에서 100개 대중도시 소비자만족도평가를 련속적으로 전개했다. 몇년간의 평가결과에 근거하면 '소비권익수호'는 계속하여 소비자만족도평가의 취약항목이였는바 련속 4년간 3개 1급지표에서 순위가 가장 낮았을 뿐더러 '소비공급', '소비환경'과의 득점과도 현저한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권익수호효률과 권익수호결과에 대해 소비자들의 평가는 총체적으로 높지 않았다.

2020년 평가결과에 의하면 전국 100개 도시 소비자만족도 종합득점은 79.32점(백점제)로서 총체적으로 량호한 수준이였다. 27개 성소재지 도시 가운데서 득점이 75점 이상인 도시가 21개였다. 조사는 100개 최신 상주인구규모와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정황에 따라 통일적으로 샘플구조에 대해 가중(加权)을 진행해 2020년도 100개 도시 소비자만족도 종합득점을 내왔다.

조사에 의하면 소비자들의 거래안전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비교적 낮았는데 근 20%의 소비자들이 정보류출 정황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한 특징의 소비군체로부터 볼 때 녀성소비자, 수입이 비교적 낮은 소비자 등 군체가 거래안전에 대해 더 높은 관심과 고려를 갖고 있었다.

중국소비자협회는 안전한 소비정보 공동건설공유기제를 구축하고 보완할 것을 건의했는데 례를 달면 다음과 같다. 경영자 신용정보공시, 개인 신용당안기록, 소비자평가정보공시 등 기제를 구축하고 보완하는 것을 통해 소비과정에서의 정보 비대칭정도를 낮춰 소비자들이 명백하게 소비하게 해야 한다. 통일적인 권익수호 정황기록과 공시제도를 수립하고 소비 권익수호 공급, 특히 농촌지역의 소비권익수호 공급력량을 증가해야 한다. 다원화된 분쟁해결기제를 구축하고 소송, 중재와 조정련결 등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 고소비 권익수호사업에 대한 투명도를 가일층 제고하여 정보전달과 반영소통을 제때에 잘함으로써 소비자의 권익수호절차에 대한 믿음성과 권익수호 결과에 대한 인정도를 증강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