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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신종코로나페염백신 보호기간은 반년? 그 진실은?

2021년 04월 01일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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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페염백신 접종이 광범위하게 시작된 이래 백신 보호기간에 대한 론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신종코로나페염백신 보호기간이 반년밖에 안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이는 진실일가?

사실진상: 구체적인 보호기간은 아직 관찰중

과학기술신문 기자의 료해에 따르면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 발표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용 백신 림상평가 지도원칙(시행)>에서는 출시되는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은 최소 6개월의 보호기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전에 북경시질병예방통제센터 부주임 방성화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의 보호기간이 반년밖에 안되는 것이 아니라 다만 백신접종을 받은 시간이 아직 매우 짧아서 당분간은 반년의 수치만 있을 뿐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각 유관 부문에서는 접종자의 항체 수준별 데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접종후 보호효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람들을 고무하는 또 하나의 소식이 있다. 전국인대 대표인 국약그룹 국약지주 리사장은 우청명은 올해 량회에서 "2020년 3월 해당 그룹의 4급 기업 당정 책임자가 '몸소 시약'했는데 1년간 항체의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현재도 체내의 항체수준이 높은 상태이며 뚜렷한 하강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접종후 생기는 항체수준에는 개체차이가 존재한다. 상술한 '몸소 시약'의 한가지 사례로는 뭔가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의 보호기간이 일부 민중에 의해 과소평가됐다는 신호를 방출한 것이다.

앞서 내용을 종합해보면 '국산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의 보호기간은 반년'이른 것은 소문인바 '반년'은 합격과 출시의 마지노선일 뿐 보호기간이 과연 얼마나 길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