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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향후 5년간 중간소득층 진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군체는?

2021년 04월 02일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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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와 직업학교 졸업생, 기능형 로동자, 농민공은 ’14.5’계획요강에서 중점적으로 강조한 군체이다. 전문가는 그들을 중간소득층으로 되게 하는 것은 가능성과 함께 현실적 필요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대학교와 직업학교 졸업생군체는 수효가 많은데 문화수준과 기능수준이 높아 중간소득층이 될 가능성을 구비하고 있다. 중국로동학회 특약연구원 소해남은 기자의 취재를 받을 때 “이 군체는 자신의 문화정도와 소질수준에 근거하여 대부분 단순 반복로동이나 기본 무기술적인 업무에 종사하지 않기에 중간소득층에 진입할 수 있는 현실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능형 로동자는 ’14.5’시기에 경제의 고품질발전에 필수적인 인재이다. 소해남은 "중국이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으로, '제조(制造)'에서 '지조(智造)'로 나아가려면 기능형 인재대오의 확대를 떠날 수 없다. 이 부분 사람들을 중간소득층으로 만드는 것은 그 보수를 기능수준과 로동기여도에 맞추고 그들의 적극성과 창조성을 불러일으킬 필요성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기능수준을 끌어올리고 기능형 로동자가 되도록 흡인하는 데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최근년래 기능형 로동자는 로동시장에서 공급이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고 그 소득 또한 급증하고 있다.

농민공은 중국 산업대군의 주요한 구성부분이다. 그들중 많은 사람들은 비교적 높은 문화수준과 기능수준을 갖추고 있어 비교적 복잡한 로동과 창조적인 로동에 종사할 수 있다. 2020년, 중국의 농민공수는 2억8000만 명을 넘어섰는데 그중 외지에서 일하는 농민공이 1억7000만명에 육박했으며 농민공의 월평균 소득수준은 4072원에 달했다. 만약 가정을 단위로 하면 중간소득층의 문턱에 접근한 경우도 적지 않다. 농민공중 상당수를 중간소득층에 진입시키는 것은 도시와 농촌의 소득격차를 줄이고 산업대군의 기능자질수준을 향상시키며 농촌진흥을 가속화하는 등에 대해 모두 필요성과 현실적 실행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향후 이런 중점계층의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소득구조는 진일보 최적화될 것이다. 중간소득층의 진일보 확대는 반드시 주민소득 비중과 로동보수 비중을 높이고 나아가 주민들의 소득구도를 '올리브형(橄榄型)’ 소득분배구도로 발전시킴으로써 소득분배구도가 공동부유의 본질적 요구에 부합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