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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몇십원밖에 안하는 어린이색조화장품 안전할가?

2021년 04월 08일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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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보급시대에 많은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 자기만의 화장품클러치를 소유하고 있다. 안에는 립스틱, 아이쉐도우, 볼터치, 매니큐어 등이 모두 갖춰져있는데 이런 어린이색조화장품은 과연 안전할가?

어린이화장품 인기 많아

한 프로그람에서 모 스타의 딸이 엄마와 화장품을 ‘빼앗는’ 장면이 나온다. 아이는 어머니의 화장이 이쁘다면서 파우더, 립스틱, 마스카라, 화장도구들을 달라고 엄마를 조른다…

화장품 저령화는 뷰티업계의 신속한 발전 및 미니영상의 보급과 관련이 있다.

오늘날 오프라인에는 화장품가게들이 많고 온라인에도 각종 상품들이 많은바 틱톡 등 sns에서도 많은 뷰티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그중 어린이화장영상도 많은데 따라서 미성년자 뷰티크리에터들이 출현했고 팬들도 당연히 미성년자들이다.

부모의 소비관념에도 변화가 발생했다. 어릴 때 남몰래 어머니의 힐을 신어보고 립스틱을 발라보다가 들키면 한소리 들어야 했다… 하지만 80, 90후들이 부모로 되면서 그들은 주동적으로 아이들에게 화장품을 사준다. 해외구매사이트에서 2020년 7월에 발부한 데터만 보아도 어린이색조화장품 판매가 동기대비 300% 성장했고 2020년 5월 어린이화장품 전체 판매액 성장이 1200% 초과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기 많은 어린이화장품 과연 안전할가?

여러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검색해본 결과 어린이색조화장품세트는 종류가 다양했는데 안에는 립클로스, 립스틱, 볼터치, 매니큐어, 아이쉐도우, 파우더, 컨실러, 파우더, 퍼프, 브러쉬 등이 들어있었다.

가격은 작게는 몇십원, 많게는 몇백원으로 부동했다. 판매량 방면에서도 아주 락관적이다. 대부분 상품은 월판매량이 1000+에 달했는데 그중 27원의 색조화장품세트는 5000여명이 이미 돈을 지불했고 상품화면에는 인기판매 10만건 이상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어린이색조화장품 판매량이 앞자리에 있는 가게들중 많이는 장남감가게로 표시되여있다. 일부 가게에서는 또 검측보고, 3C증서와 색조화장품 검증보고 등을 제공했고 또 일부 가에서는 <화장품위생규범> 요구에 부합된다고 공언한다. 반면에 부분적 가게들은 균락총수만 위생규격에 부합된다고 말할 뿐 기타 품질검사증명은 제시하지 않았다.

상가에서 검측보고 등을 제시하더라도 이를 자세히 분별해보면 부분적 상가들에서 검사받으러 보낸 견본품 이름이 장난감이지 화장품이 아니였고 혹은 검사, 등록시 단지 화장품으로만 나타나고 ‘어린이’ 등 문자는 보이지 않았다.

“어린이색조화장품을 장난감품질표준으로 검사했다면 상품의 안전성은 충분하고 효과적인 보장을 받을 수 없다.” 중국인민대학 법학원 교수 류준해가 말했다. “필경 안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이 피부에 스며들고 심지어 혈액 속에까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혼란상황 빈발, 여러 지역 정돈에 착수

최근 안휘, 사천, 산서 등 여러개 성은 어린이화장품시장에 대한 감독관리와 정돈을 진행했다.

2020년말, 복건성약품감독관리국은 <2020년 어린이화장품생산기업 검사보고>를 발부했는데 그중 개구리왕자(青蛙王子)를 포함한 26개 어린이화장품 생산기업들이 지명당했다.

최근년래 국가에서도 어린이화장품 생산에 대하여 보다 엄격하고 보다 높은 요구를 제출했다.

<어린이화장품 신청과 심사평가 지침>에 근거해 모든 어린이적용 화장품은 요구에 따라 신청을 진행해야 한다. 어린이적용을 명시하지 않은 화장품은 상품포장에서 도안 혹은 기타 형식으로 어린이용임을 나타내거나 암시하지 못한다.

<화장품안전기술규범>은 어린이화장품 미생물지표제한치가 500 CFU/g혹은500CFU/ml보다 크지 않아야 한다고 요구했는데 이는 기타 화장품의1000 CFU/g 혹은 1000 CFU/ml에 비해 훨씬 낮은 표준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