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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올해 중국경제 성장률 8.1%로 상향조정

2021년 04월 29일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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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최신 보고에 따르면 세계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연구개발이 조기 진전을 취득한 데 힘입어 올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발전도상 경제체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7.3%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경제 성장률은 지난번 전망한 7.7%에서 8.1%로 상향조정했다고 한다.

아시아개발은행은 28일 발표한 <2021년 아시아발전 전망>보고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다수 발전도상 경제체는 2021년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실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역별로 볼 때 아시아개발은행은 2021년 동아시아지역의 GDP성장률을 7.4%로, 중부아시아 경제체의 평균 성장률을 3.4%로 전망했으며 무역에 의존하는 동남아시아 경제체의 경제도 회복되여 성장률이 4.4%에 도달하고 태평양 경제체는 세계관광 제한과 저조한 관광업의 영향으로 2021년에 소폭 성장하여 1.4%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아시아지역의 2021년 경제성장률은 상대적으로 비교적 빠른데 해당 지역은 2020년에 경제가 6% 수축한 후 2021년에 경제성장률이 9.5%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인도경제는 2021 재정년도(2022년 3월 31일까지)에 11%의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보고는 최근 인도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가 급증하면서 경제성장 전망이 위태롭게 되였다고 지적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세계경제활동이 회복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발전도상 경제체의 성장세도 강화되고 있지만 전염병상황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경제회복에 위협을 구성하고 있으며 각 경제체의 전염병상황 심각성, 백신보급속도 및 세계경제 회복으로부터 얻는 리익의 정도가 해당 지역 부동한 경제체의 경제회복 궤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 날따라 심화되는 지연정치의 긴장국면, 생산 장애, 갈수록 악화되는 금융상황으로 인한 금융혼란 등 요소도 무시할 수 없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