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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 어떤 주목점 있을가?

2021년 05월 11일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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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 결과가 11일 정식 공개된다.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021년 5월 11일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된다. 국무원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지도소조 부조장, 국가통계국 국장 녕길철; 국무원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지도소조 판공실 주임, 국가통계국 부국장 리효초; 국무원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국가통계국 총통계사 증옥평; 국무원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자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국가통계국 인구취업통계사 사장 장의가 기자회견에서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 주요데터 결과를 공포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게 된다.

우리 나라 인구보편조사는 10년에 한번씩 진행되는데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는 2020년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입적등록을 실시했다.

이번 전국인구보편조사는 고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동시에 또 외계의 일부 추측도 받고 있다. 일부 해외매체에서 “중국은 1949년 이래 최초로 인구하락을 보고하게 된다.”고 보도했지만 지난 4월 29일 국가통계국은 2020년 우리 나라 인구가 계속하여 성장을 유지했다면서 구체적 데터는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공보를 통해 발부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국인구보편조사 주요데터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될가? 2010년 제6차 전국인구보편조사 주요데터공보(제1호)에 근거하면 총인구수, 인구성장, 가정단위 인구, 성별구성, 년령구성, 민족구성, 각종 교육정도 인구, 도시와 농촌 인구, 인구류동, 등록오차 등이 포함된다.

최근년래 우리 나라 인구발전은 일부 뚜렷한 변화를 가져왔는바 인구가 많은 압력에 직면했을 뿐만 아니라 인구구조 전변으로 인한 도전에 직면하기도 했다. 지난해말, 민정부 부장 리기항은 우니 나라 적령인구 생육의향이 비교적 낮은데 전체 생육률은 이미 경계선 이하로 하락했고 인구발전이 관건적 전환기에 진입했다고 지적했다.

국가통계국에서 발부한 데터에 의하면 2019년말 전국 대륙 총인구수는 140005만명에 달하는데 그중 60세 이상 인구가 25388만명이다. 성별구조로 볼 때 남성은 71527만명, 녀성은 68478만명으로 총인구 성별비률은 104.45(녀성을 100으로 계산)이다. 다시 말해서 남성이 녀성에 비해 3049만명 많은 것이다.

10년래 중국 인구에는 어떤 변화가 발생했을가? 총인구수는 14억 이상일가? 생육률은 어떤 수준일가? ‘두 자녀’ 정책이 실시된 후 인구성장상황은 어떠할가? 남녀 성별구조는 개선되였을가? 외계는 그 답안을 기대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