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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역 인구 10년래 1101만명 감소, 교육정도 전국 평균수준 초과!

2021년 05월 11일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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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지도소조 부조장, 국가통계국 국장 녕길철은 5월 11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보편조사데터로 볼 때 동북지역의 인구 10년래 변화에는 다음과 같은 특점이 있다고 표시했다. 첫째는 총인구가 여전히 많지만 하락추세를 보였다. 2020년 동북3성의 총인수는 9851만명으로 1억명 가까이 되는바 현재 규모는 여전히 크지만 10년전에 비해 1101만명이 감소된 상황이다. 둘째는 출생인구 성별비률은 106.3으로 전국 평균수준에 비해 낮지만 정상범위 안에 있다. 셋째는 로령화가 비교적 심각하다. 65세 이상의 인구비률은 16.39%로 7.26% 향상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수준에 비해 높은 상황이다. 넷째는 인재비축이 풍부하다. 전문대학 및 그 이상 문화정도의 인수는 총인수의 16.75%에 달하고 15세 이상 인구가 교육을 받은 평균 시간은 10.16년에 달한다. 동북지역 인구 교육정도를 반영하는 이 2가지 지표는 모두 전국 평균수준에 비해 높다. 다섯째는 도시발전토대가 좋다. 동북지역 상주인구의 도시화률은 67.71%로 전국적으로 데터면에서 앞자리를 차지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