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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메이퇀, 어러머 수수료 변화 발생!

2021년 05월 14일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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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메이퇀배달, 어러머에서는 일종의 새로운 료금제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가장 큰 조정은 업체의 1개당 플랫폼서비스료금(수수료)을 기술서비스료금과 계약리행서비스료금 두가지 부분으로 나눈 것이다 그중 기술서비스료금은 주로 업체정보전시서비스, 거래서비스, 업체서비스 및 고객서비스, IT운행유지 등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는데 고정된 비률에 따라 료금을 받는다. 게약리행서비스료금은 주로 배달기사의 월급, 보조금, 인원양성관리 등 비용을 지불하는 데 쓰인다. 료해에 따르면 메이퇀배달과 어러머의 수수료개혁은 이미 전국 여러 지역에서 시범되고 있다고 한다.

수수료 ‘균일가격’에서 ‘미터기요금계산’으로 변화

기자가 업체에서 받은 메이퇀 신판 수수료 규정을 비교한 결과 이번 개혁은 과거 ‘균일가격’ 료금제를 기술서비스료금(수수료)과 계약리행서비스료금(배송원가) 두가지 부분으로 나누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중 기술서비스료금은 고정된 것으로 업체에서 배달플랫폼을 사용했을 시 지불해야 할 고정지출이다. 반면에 계약리행서비스료금은 변동되는데 주문가격, 배송거리, 배송시간대의 영향을 받아 동적으로 변화된다. 다시 말하면 이 부분의 비용은 계단식으로 계산하여 배송거리가 멀수록, 주문가격이 비쌀수록 비용이 높고 이와 반대면 비용이 낮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계약리행서비스료금은 상가에서 메이퇀배송을 선택했을 때에만 산생한다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만약 상가에서 자체배송 혹은 제3자배송을 선택하면 계약리행서비스료금 이 부분이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수집한 각지 수수료률 기준으로 볼 때 어러마의 료금제도 메이퇀과 비슷하다.

업체 원가 증가되였나? 중소상가 보편적으로 혜택 받아

그동안 배달업체의 수수료률은 20~25% 수준이였으며 소수의 대형 체인브랜드에서는 더 낮은 우대 수수료률을 지불했다. 일부 상가에서는 새로운 료금제로 바꾼 후 그들의 수수료가 확실히 예전보다 적어졌다고 밝혔다. “새로운 방식은 가까운 곳의 주문은 가격이 싸고 먼 곳의 주문은 가격이 비싸다. 배달기사가 먼곳까지 배송해야 하기에 료금이 좀 비싼 것은 당연하다.” 모 음식점의 사장은 가게의 포장판매는 주문서당 소비가격이100여원, 200여원인데 수수료개혁후 브랜드에는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주문서당 소비가격이 높기 때문에 총체적으로 계산하면 우리의 ‘수수료’는 내려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