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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량식대성으로 유명한 길림, 당신이 몰랐던 점들!

2021년 05월 19일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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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싶이 길림은 량식대성(大省)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량식을 얼마나 생산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는가?

2020년 길림의 량식 총산량은 760.6억근에 달하여 련속 8년간 700억근을 돌파했다. 량식생산 기계화정도가 점차 향상되여 주요농작물 재배와 수확의 기계화률이 90%를 초과했다. 2021년 길림의 량식 총생산량은 800억근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바 국민들이 밥그릇을 단단히 잡는 데 공헌하고 있다.

알다싶이 장백산은 풍경이 아름답다. 하지만 당신은 알고 있는가? 장백산의 약재품질 또한 아주 훌륭하다는 것을. 길림의 약용생물자원은 2790가지에 달한다. 이런 량질자원 때문에 의약건강산업의 경영규모도 자연적으로 해마다 확대되고 있고 새로운 단계에 오르고 있다. 현재 의약건강산업은 이미 길림성 ‘14.5’시기 중점발전 4개 주력산업에 포함되였다.

많은 사람들의 눈에 길림은 우리 나라 중공업기지이다. 하지만 당신은 알고 있는가? 길림의 경공업도 아주 훌륭하다는 것을. 길림 료원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면양말 생산기지로서 이곳에는 1200여개 공장이 있고 년간생산액은 120억원에 달하며 하루에 1000만컬레의 양말이 판매되고 있다.

길림은 내륙성이다. 하지만 당신은 알고 있는가? 통화에 있는 국제내륙항만사무구역이 단동항구와 직접 련결되고 있다는 것을. 통화에는 항구가 없었고 쾌속화물운수통로가 부족했다. 단동은 통화와 가장 가까운 항구로 화물운수량 확대를 희망했다. 그리하여 2개 도시는 자연적으로 손을 잡게 되였는데 길림 통화의 강철, 의약, 농산품은 모두 료녕 단동항을 통해 수출된다. 이는 영구항과 대련항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많은 시간과 물류원가를 절약해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