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 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2020년 전국 도시 사영기업 취업인원 년평균 임금은 5만 7727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123원이 증가되고 명목성장률이 7.7%에 달하며 성장속도가 2019년에 비해 0.4%포인트 하락되였다고 한다. 가격요소를 배제하면 2020년 전국 도시 사영기업 취업인원 년평균 임금은 실제적으로 5.3% 성장했다.
4대 구역별로 나누어보면 도시 사영기업 취업인원 년평균 임금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의 순서에 따라 차례로 동부, 서부, 중부와 동북지역으로서 각각 6만 3601원, 5만 510원, 4만 8861원, 4만 3928원에 달하며 지난해에 비해 각각 6.9%, 8.0%, 11.2%, 10.2% 성장했다.
업종별로 나누어보면 년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3개 업종은 각기 정보전송업, 소프트웨어업과 정보기술서비스업이 10만 1281원, 금융업이 8만 2930원, 과학연구 및 기술서비스업이 7만 2233원으로 각기 전국 평균수준의 1.75배, 1.44배와 1.25배에 달한다. 년평균 임금이 가장 낮은 3개 업종은 각기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이 3만 8956원, 숙박업과 음식업이 4만 2258원, 수리 및 환경과 공공시설관리업이 4만 3287원으로 각기 전국 평균수준의 67%, 73%와 75%에 달한다.
성장속도로 보면 년평균 임금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3개 업종은 차례로 정보전송업, 소프트웨어업과 정보기술서비스업, 채광업과 제조업으로 각각 18.7%, 9.8%, 9.6% 성장했다. 성장속도가 가장 느린 3개 업종은 차례로 교육업; 수리, 환경과 공공시설관리업 및 숙박업과 음식업으로 각기 4.6%, 2.6%와 0.4%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