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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인 평균 기대수명 35세에서 77.3세로 향상

2021년 06월 28일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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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행사 보도센터에서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중앙규률위원회 부서기, 국가감찰위원회 부주임 소배(肖培), 중앙통전부 부부장 허우성(许又声), 중앙대외련락부 부부장 곽업주(郭业洲), 중앙재정판공실 일상업무 분담 관리 부주임 한문수(韩文秀)가 각 부문의 업무기능에 대한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중앙재정판공실 부주임 한문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 아래 중국인민의 생활에 천지개벽의 변화가 발생했다고 소개했다. 새 중국 창건 초기, 일인당 국민소득은 몇십딸라밖에 되지 않았고 평균 기대수명은 35세밖에 되지 않았으며 성인 식자률(成人识字率)은 20%밖에 되지 않았다. 다시 말하면 절대다수의 인구가 당시 문맹이였고 영아 사망률은 200‰ 정도에 달했다. 새 중국 창건 이래 70여년간의 간고한 분투를 거쳐 현재 우리 나라 일인당 국민소득은 이미 1만딸라를 초과했고 평균 기대수명은 77.3세로 향상되였으며 15세 이상 인구의 평균 교육년한이 9.9년에 달하였고 영아 사망률은 5.6‰로 하락했다. 개혁개방 이래 우리 나라에서 7억 7천명의 농촌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는데 중국에서 감소된 빈곤인구가 같은 시기 전세계의 70% 이상에 달했다. 이로써 수천년간 중화민족을 괴롭혀왔던 절대빈곤문제가 력사적 해결을 가져왔고 초요사회가 전면적으로 건설되였으며 중국인민은 현재 공동부유의 목표를 향해 착실히 매진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