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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공기 속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탐지할 수 있는 마스크 온다

2021년 06월 30일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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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에 삽입할 수 있는 핵산바이오센서가 있다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공기 속 세균, 바이러스 병원체를 검출할 수 있지 않을가? 영국 《자연·생물기술》잡지가 29일 발표한 한편의 론문에 의하면 미국 과학자팀은 CRISPR기술을 사용하여 웨어러블, 얼림건조, 무세포의 합성생물학센서개발에 성공했는데 그 탐지결과는 최적기준으로 여겨지는 실험실 결과와 일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연성 기질에 삽입하여 목표 병원체를 실시간으로 동적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조만간 이 기술은 마스크와 결합되여 병원체로출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작업하는 사람들, 례하면 기층 의료진 등 인원에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합성생물학기술을 리용해 병원체의 핵산바이어센서를 측정하면 높은 민감도와 정확성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진단도구는 병원체 핵산을 검출할 수 있는 유전자코드회로를 포함하고 있어 전통적인 즉시 진단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를 검출하는 데 많이 쓰인다.

이런 합성생물학기술을 웨어러블기기에 통합하면 병원체나 독소 감시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 실험결과, 현재 이러한 웨어러블센서의 표현은 최적기준으로 여겨지는 실험실 검측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실리콘고무와 실리콘직물 등 유연성 기질에 삽입해 목표병원체 로출에 대한 실시간 동적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이 기술은 마스크와 결합되여 공기 속에서 전파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도 탐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웨어러블원단에 합성생물학센서를 삽입하는 데 성공하는 것은 다기능 스마트의류 창출의 첫걸음으로서 바이오메디컬 등 더 큰 범위에서의 응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