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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페염백신에 에이즈바이러스서렬 들어있고 뇌속까지 침투한다? 헛소문이다!

2021년 07월 06일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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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모든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의 스파이크 단백질(돌기단백질)에는 HIV(에이즈바이러스), Prion(프라이온, 광우병 유발) 및 광견병 바이러스 서렬이 들어있으며 일반감염에 비해 백신주사는 뇌와 신체의 모든 부위에 스파이크단백질이 더 빨리 도달하게 한다고 한다.

이는 사실일가? 진실은 현재 신종코로나페염백신에 들어있는 스파이크단백질은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들어있는 스파이크단백질에 기반한 것이며 기타 바이러스 서렬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 HIV는 레트로바이러스이고 광견병바이러스는 게놈이 -RNA인 RNA 바이러스로 량자는 +RNA를 게놈으로 하는 신종코로나페염바이러스와 십만팔천리나 차이가 나기에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스파이크단백질에 이 두가지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것은 더욱 말할 나위가 못된다. 프라이온은 일종의 구조적 오류가 생긴 단백질로서 같은 종류의 정상적 단백질에도 구조적 오류가 생기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단백질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또 다른 방면으로 현재 정식 사용허가를 받은 백신은 모두 근육주사를 통해 접종을 완성하는데 이 과정에서 국부적으로 투약하기에 대뇌에 침투한다는 설은 존재하지 않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