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하남 정주, 폭우의 영향을 받아 정주에 체류하게 된 려객 @예범범범(艺梵梵梵)은 20일 저녁 고속렬차역 희안호텔(希岸酒店)에서 가격을 하루밤 3000원으로 인상했다고 폭로했다.
이 네티즌은 블로그에서 사람들이 비를 맞아 온몸이 흠뻑 젖은 상태이고 게다가 전기도 없는데 갑자기 가격을 인상한 것은 그야말로 비도덕적이라고 불만을 표했다.
22일 새벽 @희안호텔은 사과성명을 발표하여 이 호텔의 가맹점에서 규정위반 조작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부문의 감독관리와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했으며 해당 손님에게 사과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