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종남산, 당면 전염병상황에 대한 최신 판단

2021년 08월 02일 13:35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공정원 원사 종남산은 7월 31일 광주에서 개최된 ‘깨끗한 세상’ 개업식 및 글로벌 전략적파트너 정상회의에서 호남 장가계 ‘매력상서’공연 전염병상황에 대해 매우 주목하고 있다면서 “남경 전염병상황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대도시이기 때문에 관리통제면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하지만 작은 고장(장가계 지칭)에 가서 전염될지는 아직 미지수다.”라고 밝혔다.

종남산은 장가계 ‘매력상서’ 공연에서 2000여명이 극장에 모여 함께 공연을 관람했는데 그중 네명의 관중이 신종코로나페염으로 확진되였다고 밝혔다. 이헌 페쇄적인 환경에서 모든 관중들을 전부 추적해야 하고 전부 검사해야 하는데 관중 뿐만 아니라 그들의 밀접접촉자, 그들의 가족들도 추적해야 하기에 매우 큰 자원 지출을 초래했으며 현재 문제는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사람이 많이 모이고 통풍이 나쁜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종남산은 실내 공공장소 건물의 통풍을 강화하여 시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고효률 공기청정기를 배치하며 전염병발병률이 높은 기간에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오래 머무르는 것을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통풍이 비교적 나쁜 대중교통을 리용하지 않고 좁은 공공공간에 들어가지 않도록 말 것을 건의했다.

남경전염병상황에 대해 종남산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남경 록구국제공항 부근 사회구역에서 전염병상황이 집중적으로 폭발하고 감염인원의 직업이 비교적 집중되여있다. 남경시 정부에서는 제때에 예방통제조치를 취했는데 례하면 록구가두에 대한 페쇄관리통제, 전민 핵산검측 등을 실시해 전염병상황을 전반적으로 통제할 수 있었다. 남경록구공항의 델타변이바이러스는 광주 ‘5.21’전염병상황의 바이러스 수용량, 전파성, 은페성 등 면에서 비슷하며 경증환자가 다수를 차지한다.

종남산은 델타변이바이러스는 세계 신종코로나페염 전파의 주요 변이바이러스로 ‘밀접접촉자’에 대한 개념도 쇄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과거 ‘밀접접촉자’의 개념은 확진환자 발병전 이틀내의 가족 혹은 같은 사무실, 1메터 이내에서 같이 식사하거나 회의를 한 인원을 가리켰지만 지금은 이런 개념이 적용되지 않는바 현재 델타변이바이러스의 밀접접촉자 개념은 ‘같은 공간, 같은 단위, 같은 건물에서 발병 4일전’에 환자와 함께 지냈다면 모두 밀접접촉자로 간주한다.

종남산은 대규모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이뤄지기까지 2~3년의 글로벌 공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연면역은 비현실적이고 비과학적이며 비인도적이라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