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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핵산검사 왜 여러차례 반복하나? 가양성이란? 전문가 답변

2021년 08월 12일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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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산 1차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는데 왜 다시 여러차례의 핵산검사를 받아야 할가?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왜 2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올가? 이러한 문제에 관해 기자는 관련 전문가를 취재했다.

전문가는 신종코로나페염의 특징은 일정한 잠복기와 은닉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방면으로 인체가 신종코로나페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증식하는데 일정 시간이 소요되고 다른 한 방면으로 바이러스 전파는 하나의 동적인 과정이지만 검사는 한 시점에 이뤄지기에 모든 감염자나 감염원을 한꺼번에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또 핵산검사시 인체 내 바이러스 농도가 측정 한계치보다 낮으면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밖에 시료를 채취한 부위에 바이러스가 없거나 바이러스가 적어 감염자에게도 검출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보다 정확한 감염자 발견을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방역과 다차적인 핵산검사가 매우 필요하다.

왜 1차 검사에서 양성이고 2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되는 상황이 나타날가?

전문가는 규정에 따라 핵산검사 결과가 가양성(假阳性)인 상황을 피하기 위해 1차 검사에서 양성이라고 해도 이미 감염되였다고 단정지을 수 없으며 다른 부동한 기구의 2차 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판정되여야 만이 감염을 판단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2차 검사 결과가 1차 검사와 다르게 나오면 추가검사를 거쳐 결과를 결과를 얻는다.

가양성이 나타나는 원인은 여러가지다. 례를 들어 시료 채취, 운송, 검사 등 어느 단계에서 환경오염을 당하거나 시료를 채취하는 의료진이 동시에 백신 접종 인원이며 또는 의료진이 백신병 개봉, 백신액체 채취, 백신 주사 등의 과정에서 신체, 설비, 기기 등이 백신(병에 걸리지는 않으나 핵산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됨)의 오염을 받았을 경우 가양성 결과가 검출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