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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구발견: 델타변이바이러스 전염능력 천연두 초과

2021년 08월 16일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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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염병상황에서 양주는 심각한 피해지역이다. 7월 28일 양주에서 첫 남경 관련 질병사례가 나타나서부터 2주 남짓한 시간 동안 양주의 확진사례가 500여건에 달한다. 이번 전염병상황이 이처럼 극성스러온 리유는 바로 델타변이바이러스 때문이다.

델타변이바이러스는 막바지로 치닫는 여름철을 맞이한 우리를 불안에 빠지게 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새로 발견된 본토 확진사례는 대다수가 봉쇄구역과 격리구역에서 검사해낸 것이다. 지난주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전문가들은 전염병상황은 2개 내지 3개의 잠복기, 다시 말하면 4주 내지 6주내에 통제될 것이라고 에측했다.

2달전 쯤에 델타변이바이러스는 광주에서 전염병상황을 일으킨 적이 있지만 대규모적으로 전국에 만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9월, 델타변이바이러스는 가장 먼저 인도에서 발견되였다. 올해 5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전 세계가 주목해야 할 변이바이러스로 지정되였고 이미 13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류행되고 있다.

연구를 통해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전염능력은 SARS 에볼라, 천연두, 수두와 대등하고 한명의 감염자가 5명 내지 9명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며 원시바이러스의 2배 내지 3배에 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델타변이바이러스는 감염자가 타인과 가까이 있기만 하면 전염될 수 있는데 대화나 접촉이 없이도 전파할 수 있을 정도로 전파속도가 빠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