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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종남산 등 전문가팀 델타변이바이러스 완전한 전파사슬 정확하게 그려내

2021년 09월 15일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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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페염은 현재 여전히 세계적으로 크게 류행하고 있는데 신종코로나페염 델타변이바이러스가 현재 성행하는 변종으로 급부상했다.

광주의과대학 부속시8병원 당소평, 리봉 교수팀은 광주의과대학 부속제1병원 광주호흡건강연구원 종남산 원사, 진여충 교수팀과 련합하여 델타변이바이러스로 일어난 ‘5.21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을 류행병학 및 바이러스 유전자서렬 기술과 결부시켜 최초로 세계적인 범위에서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완전한 전파사슬을 정확하게 그려냈으며 동시에 림상자원과 결부시켜 이번 전염병사례의 림상특징 및 바이러스 동력학 특성을 다각도로 묘사했다. 최근 해당 연구성과는 국제 권위적인 간행물인 《란셋》의 자간(子刊) <전자림상의학저널>에 발표되였다.

앞서 진행된 류행병학조사와 바이러스 핵산유전자서렬에 따르면 ‘5.21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은 델타변이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했으며 명확한 전파사슬을 가지고 있다. 이 연구는 최초로 이번 전염병상황의 명확한 전파사슬을 완전하게 보도했다. 75세 녀성이 뜻밖의 로출로 인해 감염되였고 밀접한 가족 접촉이나 모임을 통해 다른 3명이 감염된 것이 시초이다.

연구자들은 이번 전염병상황에서 바이러스의 전파경로는 주로 직접적, 간접적 근거리 접촉을 통해 이뤄졌는데 그중 30.8%의 감염자가 식사를 통해 전파되였고 그외 가족접촉(30.13%), 사회구역 전파(18.59%), 직장과 사회활동 접촉을 포함한 기타 전파경로가 19.87%에 달함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이 짧고 전파속도가 빠른바 중위 잠복기는 4.7일로 야생주(6.3일)보다 현저히 짧다는 것을 발견했다. 목표그룹에 대하여 진일보 분석한 결과 비중증그룹에서 델타변이바이러스감염 환자의 잠복기는 4일로 야생주(6.0일)보다 현저히 짧았다. 델타변이바이러스는 10일 이내에 4세대에게 전파될 수 있는데 이중 가장 빠른 세대간 전파는 24시간을 넘지 않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