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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12세 이하 아동 신종코로나백신 접종범위 편입 검토

2021년 09월 17일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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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오후,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소식발표회를 거행하여 전염병예방통제와 백신접종에 관한 상황을 소개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면역계획수석전문가 왕화경은 우리 나라에서 이미 2차 접종을 마친 인원이 10억명을 넘었다면서 접종자가 많을수록 백신의 보호역할이 더 커진다고 밝혔다. 10억명의 넘은 인원의 2차 접종은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의 류행을 제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접종은 개체로 볼 때 감염을 막고 발병도 막을 수 있으며 더 큰 효과는 감염후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는 것이다. 군체의 경우 과거의 경험에 비춰볼 때 접종률이 높으면 백신의 역할이 더 커진다. 물론 지금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변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직면해있다.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매우 강해 개별적 백신에서 보호효력이 약화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집단면역을 구축하려는 우리에게 일전한 도전을 가져다주고 있다. 이러한 도전에 맞서 우리는 바이러스모니터링, 질병모니터링, 백신효과평가를 강화하고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의 면역전략도 꾸준히 보완해야 하며 더 훌륭한 백신을 연구개발하여 관련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아직은 경계심을 늦출 수 없다. 한 방면으로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고 다른 한 방면으로 로인, 청소년 군체에서 일부분이 접종을 완성하지 못했기에 접종조건에 부합되는 인원을의 접종을 최대한 빨리 완성할 것을 건의한다.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접종해야 그 역할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다. 현재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는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12세 이하 아동도 백신 접종범위에 편입시킬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