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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3분기말까지 보편혜택형 소규모대출 잔액 18조 6,000억원에 달해(새로운 데터, 새로운 주목점)

본사기자 오추여

2021년 10월 25일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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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최신 데터에 따르면 3분기까지 중국의 보편혜택형 소규모대출 잔액이 18조 6,000억원으로 동기대비 27.4% 증가했으며 각종 대출의 평균 증가속도에 비해 15.5%포인트 높았다. 소기업 및 령세기업의 보편혜택형 대출금은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량적 증가, 범위 확대, 가격 하락, 구조 최적화의 특징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18조 6,000억원의 배후에는 더욱 많은 금융자원이 령세 경영주체에 류입되였다.
광주의 ‘90후’ 인터넷쇼핑몰 사장 마가는 장사가 갈수록 잘되여 자금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며칠전 그는 건설은행의 ‘혜동니(惠懂你)’앱에 기본정보를 기입하여 2분만에 15만원을 즉시 대출받았다.

건설은행 광동성 지점 행장 류군의 소개에 따르면 9월말까지 지점의 보편혜택성 금융대출 잔액은 이미 2,000억원을 초과했으며 그 해 4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고 한다.

올해들어 인민은행은 금융자원이 더욱 많은 소기업, 령세기업과 개인공상업자에게 류입되도록 적극 인도했다. 3분기말까지 소기업 및 령세기업의 보편혜택형 대출금은 도합 4,092만호의 령세 경영주체를 지원했으며 동기대비 30.8% 증가했다.

—18조 6,000억원의 배후에는 정책의 ‘직통성’ 향상과 소기업 및 령세기업에 대한 ‘부분관개’가 있다.

소기업 및 령세기업의 융자가 어렵고 비싼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기 위해 2020년 6월 1일, 인민은행은 2개 실물경제 직통성 통화정책 수단을 만들어 중앙은행 자금을 운용하여 은행이 소기업 및 령세기업에 대해 ‘연장이 필요하면 적극 연장해주고’ 독려하고 신용대출 방출을 대폭 증가시켰다. 올해 3월, 인민은행은 두개 직통수단의 실시기한을 올해 년말까지 재차 연장했다.

데터에 따르면 직통수단의 격려하에 2020년부터 2021년 9월까지 전국 은행업 금융기구는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을 지원하여 도합 11조 1,000억원에 달하는 원금과 리자의 지불을 연기했고 8조 6,000억원에 달하는 소기업 및 령세기업의 보편혜택형 신용대출금을 방출했다.

—18조 6,000억원은 비용인하 및 리윤양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융자비용을 끊임없이 낮추는 것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공상은행은 지능화관광지시스템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하여 카드사용 수수료만 년간 약 20억원 적게 지출히도록 했다.” 호북 수주 서유기공원 관광지책임자 오봉이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인민은행에서 대출시장의 대출우대금리(LPR) 개혁효과를 지속적으로 방출하면서 소기업과 령세기업의 종합융자비용이 안정된 가운데 낮아지고 9월 새로 발급된 소기업과 령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 대출금리는 4.89%로 전년 12월 대비 0.10%포인트 낮아졌다고 한다. 이와 함께 인민은행, 은행보험업감독관리위원회 등 4개 부문이 합동으로 지불수수료를 낮추는 등 12가지 비용인하조치를 내놓아 년간 약 240억원의 수수료 지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