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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흑룡강, 길림 중국 공민 다국경 도박 불법조직사건 해결

2021년 10월 26일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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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25일 흑룡강성공안청에서 열린 보도발표회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흑룡강, 길림 두 성 공안기관은 불법으로 중국 공민을 조직해 '수정호궁전'도박장에 가서 국제도박을 하게 한 사건을 수사하여 해결했는데 범죄용의자 142명을 체포하고 도박인정자금 16억원을 확인했다고 한다.

소개한 데 의하면 2020년 7월 22일 경찰측은 사업하던 가운데 불법으로 우리 나라 공민을 조직해 로씨야 빈해변공구 '수정호궁전'도박장에 가서 도박을 하게 한 단서를 발견했다.

조사결과 다국경 도박범죄조직이 수면 우로 떠올랐는데 그 조직은 구조가 엄밀하고 범죄수단이 다양하며 '회색, 검은색 산업사슬'이 완전하고 위협이 아주 컸다.

'수정호궁전'도박장은 개업이래 다국경 도박조직이 도박장 VIP룸을 도급맡고 '아는 사람이 데리고 가거나', '관광시 도박에 참여'하는 등 일련의 방식으로 중국 공민들을 상대로 제멋대로 도박인원을 모집하고 유인해 량국 변경의 안전과 인민리익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흑룡강, 길림 두 성 련합사건조사조는 국내 12개 성, 30여개 시를 전전하면서 체포와 증거 확보를 하였고 9개월에 거쳐 이 사건을 해결했다.

경찰측은 경내에서 자금이전에 사용된 페이퍼컴퍼니 18개, 불법금융점포 4개 및 도박에 참여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제공한 려행사 10개를 조사해냈다. 또 범죄용의자 142명을 체포했고 '도박장개설죄'로 검찰기관에 이송해 심사기소한 범죄용의자가 75명에 달했다. 사건 관련 은행카드 4416장을 확보하고 도박인정자금 16억원을 조사확인했으며 사건 관련 자금을 일부를 차압했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 처리중에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