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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일정 수량 생필품 저장 권장? 상무부 최신 답변

2021년 11월 03일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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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는 일전에 <올겨울 래년봄 남새 등 생필품시장 공급보장 및 가격안정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가정에서 필요에 따라 일정량의 생필품을 저장하고 일상생활과 돌발상황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을 권장”했다. 이 한마디는 네티즌들의 각종 추측을 유발하고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사실, 네티즌들의 면밀한 주시와 관심은 리해할 수 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이를 해독하고 마음을 졸일 필요는 전혀 없다.

상무부 소비촉진사 사장 주소량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각지 생활물자공급원이 충족하기에 공급원은 응당 완전히 보장된다고 대답했다. 상무부에서 전문적으로 통지를 인쇄발부한 목적은 각지에서 ‘남새바구니’ 시장책임제를 엄격히 실행하고 상업무역 류통기업에서 공급원 조직을 강화하며 생산과 판매를 원활하게 련결하고 저장용 남새는 미리 구입하며 농산물 생산기지와의 남새공급협의를 체결하도록 독촉하기 위한 데 있다.

사실상 통지중의 이 문구는 주로 전염병예방통제과 일부 아빠트단지의 림시통제로 생활이 불편할 것을 우려해 제출한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주민들의 비상관리의식을 높이고 필요한 가정비상상품 비축도 늘려 국가비상체계의 필요한 보충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현실생활과 대조했을 때 현대 생활의 편리성 때문에 무비축 가정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요즘 전염병상황이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기에 어느 정도 이에 대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