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상국의 소식에 의하면 11월 4일부터 우리 나라 서북부에서 동남부까지 한차례 강온날씨가 나타나게 되는데 일부 지역에는 비교적 강한 눈비가 내릴 것이라고 한다.
6일, 한파는 동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데 동쪽으로는 모든 화북지역에 영향주고 남쪽으로는 사천분지에까지 영향주게 된다.
7일, 한파는 동북, 화중, 화동, 강남, 화남지역에 영향준다.
전문가는 영향범위, 강온폭 및 최저기온으로부터 볼 때 이번 한파는 올해 가일에 들어선 이래 가장 강한 찬공기과정으로서 전국성 한파의 강도에 도달할 수 있으며 대부분 지역의 강온폭이 섭씨 8도를 초과하고 서북, 화북 북부 지역의 일일 최고기온 하락폭은 심지어 20섭씨도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파의 영향으로 화북평원 북부지역의 최저기온은 -3~-4섭씨도에 도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