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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공급과잉! 돼지고기가격 인상되지 않아!

2021년 11월 11일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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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11월 9일, 대련상품거래소 돼지선물 2201 주력계약은 16155점으로 마감되였다. 9월 23일에 13600점으로 18.8% 대폭 성장했고 9월 하순 이래 돼지선물가격은 강력하게 반등했으며 단기적 성장폭이 비교적 컸다.

돼지고기가격 반등, 인상전환점 출현 의미할가?

농업농촌부 가축수의국 책임자 공량은 돼지시장공급은 ‘중기적으로는 새끼돼지를 보고 장기적으로는 어미돼지를 보아야 한다.’고 표시했다. 3월이래 전국 규모화 양돈장 매달 신생 새끼돼지는 3000만 마리 이상에 달했으며 이는 지속적인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8월부터 9월까지 전국 어미돼지사육량은 정상보유량의 110%에 달했다. 올해 4분기에서 이듬해 1분기에 출시하게 될 돼지는 동기대비 뚜렷한 성장을 보였고 돼지고기공급이 상대적으로 많은 국면이 여전히 한동안 지속될 예정인바 만약 샌산량을 감소하지 않으면 돼지고기가격의 저조한 태세는 돌려세우기 힘들다. 특히 이듬해 음력설이 지난 후 비수기에 돼지고기가격이 지속적인 하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심지어 돼지양식의 큰 손해를 초래할 수도 있다.

중국농업과학원 북경목축수의연구소 연구원 주증용은 2003년 6월이래 우리 나라 돼지고기가격은 이미 4차례 완전한 주기를 거쳤고 매 한차례 주기는 모두 수년간에 달했는바 현재 상승주기를 론하기에는 비교적 이르다고 말했다.

10월 중순이래 돼지고기가격 회복의 주요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국경절후 돼지고기가격은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고 부분적 지역은 10원/kg 이하로 인하되였는데 시장기제하에 돼지고기가격에 일정한 반등수요가 출현했다. 둘째는 10월 10일 3만톤의 중앙비축고기를 보관하고 동시에 여러 지역에서 지방 랭동고기보관사업을 시작하여 시장심리기대와 돼지고기가격에 진작작용이 발휘되였기 때문이다. 셋째는 돼지고기가격의 저조함은 소비회복과 가정음식비축을 자극했다. 넷째는 돼지고기가격이 빠르게 인상되면서 양식측은 판매감소정서가 농후해졌고 돼지출하적극성이 하락하면서 단기간내 시장공급의 수축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주증용은 올해 4분기부터 이듬해 상반년까지 전국 돼지고기가격은 총체적으로 낮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후기에 반락위험이 뚜렷하다고 표시했다. 단기로 볼 때 국경절후 돼지고기가격 반등의 주요한 원인은 돼지출하량이 많이 감소되고 소비가 진작되였기 때문이다. 2022년 음력설이 지난 후 소비계절성이 하락했고 돼지고기가격이 재차 뚜렷하게 반락했다. 이왕 주기의 경험으로 볼 때 시장최저점은 원가에 비해 20!30% 낮은데 만약 업계 원가가 15원/kg으로 하락된다면 시장최저점은 11원/kg~12원/kg에 달할 것이다.

아프리카돼지콜레라가 발생한 후 생산능력을 빨리 회복하기 위해 정책적 지지와 양식효익의 추동하에 각 지역에서 대량의 양돈장을 확대건설했다. 2020년 전 3분기, 전국에 등록된 돼지양식기업은 총 6.2만개로 동기대비 127.3% 성장을 보였다. 일부 양식기업은 새로운 확장건설, 대량의 계약양식호 발전, 양식장 임대, 위탁 등 방식을 통해 빠르게 확장했는데 양식원가는 기타 업계 평균수준에 비해 많이 높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