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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1133만명! 도시 신규취업 년간목표 앞당겨 달성

2021년 11월 17일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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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16일발 신화통신: 취업은 최대의 민생사업으로서 사회안정의 중요한 보장이다. 국가통계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1월-10월 전국 도시 신규취업자가 1133만명에 달해 년간 목표임무를 앞당겨 달성했다고 한다.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 부령휘(付凌晖)는 “10월 전국 도시 조사 실업률은 4.9%로 전달과 비슷하고 전년 동기와 2019년 동기 수준보다 낮았다. 그중 25~59세 취업주체의 도시 조사 실업률은 4.2%로 비교적 낮은 수준에 처해있다.”라고 밝혔다.

경제의 ‘청우계’인 취업데터는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온건한 발전추세를 진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올해들어 기업의 생산경영이 회복되고 취업형세가 안정되면서 온라인채용시장 열기가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 대학졸업생과 농민로동자를 대표로 하는 취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도시실업률의 안정적 하락을 이끌었으며 사회안정의 강력한 '보조추진기'가 되였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0월 청년실업률은 14.2%로 석달 련속 하락해 청년취업상황이 점차 개선되였으며 대학생 취업입사률이 점차 늘었다고 한다. 농민로동자규모가 기본적으로 안정돼 빈곤해탈 로동자수가 꾸준히 증가했는바 9월말 3103만명에 달해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눈에 띄는 성적표는 일자리 우선정책이 끊임없이 효과를 나타낸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취업촉진사 부사장 송흠은 올해들어 인력자원사회보장부와 관련 부문에서 취업우선을 고수하고 제반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기업의 부담을 확실하게 덜어주었다고 밝혔다. 우리 나라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면서 부담감소, 취업확대 정책이 계속 실시되고 있고 전방위 취업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며 취업형세가 전반적으로 안정되여 기대보다 좋아졌으며 취업안태세가 더욱 적극적이 되였다.

이 밖에 유연한 취업 형태가 취업의 '저수지'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터넷경제가 왕성하게 발전하고 신규산업, 신유망업종, 신모델이 지속적으로 발전을 가속화하여 유연한 취업자수가 끊임없이 증가되였다. 더 활력있는 새로운 직업이 끊임없이 생겨나면서 취업자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흡수력이 끊임없이 커지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