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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전문가: 기존의 신종코로나백신 오미크론바이러스에 여전히 유효

2021년 11월 30일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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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페염 신형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나타났다. 11월 28일에 이르기까지 남아프리카, 이스라엘, 벨기에, 이딸리아, 영국, 오지리와 중국 향항 등 나라와 지역에서 해당 변이바이러스의 류입이 발견되였다. 우리 나라 기타 성, 시에는 아직 해당 변이바이러스의 류입이 발견되지 않았다. 국경봉쇄, 려행제한, 항공편중단 등 여러 나라들에서는 신형 변이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방역업그레이드조치를 취하고 있다.

‘오미크론’,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는가?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바이러스병예방통제소 소장 허문파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전세계 교통수단을 따라 신속히 확산되고 있다면서 사실 '오미크론'뿐 아니라 어떤 변이바이러스든 감염되기만 하면 비행기를 통해 다른 나라에 빠르게 류입된다고 지적했다. ‘오미크론’의 전파속도가 빨라질지는 미지수인바 앞으로 몇주간의 관찰과 연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중국과 여러 나라에서 비행기가 취항하고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은 이미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할 수 있느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이미 다른 나라에 류입되였고 또 어떤 나라에서는 잠재적 류행단계에 처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중국에 류입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

‘오미크론’, 백신에 대해 어떤 영향 있나?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바이러스병예방통제소 소장 허문파는 ‘오미크론’는 여전히 신종코로나페염바이러스에 속하는바 비록 아미노산이 여러번 돌연변이를 거듭했지만 백신이 여전히 유효하여 중증률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이 면역장벽을 완전히 뚫는 것은 불가능한데 그것은 항체면역외에도 T세포면역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 나라에는 불활성화 백신, 단백질백신, 아데노바이러스백신외에도 강화시제, 순차면역(序贯免疫) 등 다양한 백신면역기술로선이 출시되여있으며 아울러 제2세대 백신을 연구제작하고 있기에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처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