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드름백신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블로그 인기검색어에 올랐고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1년 프랑스제약기업 사노피-파스퇴르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과학자는 여드름백신을 련합으로 연구제작한다고 선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백신은 2023년에 림상응용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드름백신은 어떤 원리일가? 여드름은 사춘기에 다발하기에 ‘청춘여드름’이라고 부른다. 여드름의 산생은 모낭피지선 막힘, 피지분비 과다, 세균감염 등으로 인한 염증반응과 관련된다. 그중, 세균감염은 주로 프로피오니박테륨감염이다. 이번에 보도된 ‘청춘여드름백신’은 바로 이런 세균감염 억제를 통해 여드름예방효과를 나타낸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여드름 프로피오니박테륨은 일종의Christie-Atkins-Munch-Peterson(CAMP)이라는 병독성 인자를 분비하는데 이는 모낭주변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초래한다. 여드름백신에는CAMP의 모노클로너항체가 함유되여있는데 소형 주사기로 환자의 부분적 피부에 주사하면 독성 모노클로너균의 증식을 빠르게 억제할 수 있어 여드름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여드름백신 여드름예방효과가 있을가?리론적으로 볼 때 가능성이 있지만 여드름의 형성원인이 워낙 복잡하고 또 프로피오니박테륨이 많기에 일정한 정도에서 여드름의 발생 가능성을 감소할 수 있지만 절대적인 예방, 혹은 치료효과는 볼 수 없다. 백신은 주요하게 예방작용을 발휘하기에 사춘기에 여드름이 나지 않았을 대 접종하는 것이 효과가 제일 좋다.
꼭 사춘기에 접종해야 효과가 있는 것만은 아니다. ‘청춘여드름’으로 불리는 것은 바로 사춘기 때 성호르몬수준이 높고 피지분비가 왕성하기 때문인데 사실 ‘청춘여드름’은 그 어떤 년령대에도 모두 발생할 수 있다.
많은 성인들은 생활이 불규칙적이고 압력이 크거나 혹은 장기간 밤샘 등 원인으로 쉽게 여드름이 생긴다. 그러므로 성인들도 이 백신을 접종하여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