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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철도 12306: ‘가속패키지(加速包)’ 기차표 우선 구매 불가능!

티켓팅어플(抢票软件)에 어떤 위험이 숨겨져있을가?

2021년 12월 24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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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철도 12306는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가속패키지’는 기차표 우선구매권이 없으며 그 어떤 티켓구매APP든지 모두 철도 12306 시스템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지능세’를 납부한 것을 넘어 티켓팅어플의 배후에는 또 어떤 위험이 숨겨져있을가?

‘가속패키지(加速包)’ 기차표 우선 구매할 수 없으며 결국 12306시스템에서 대기해야

기자가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결과 현재 시중의 티켓팅어플은 적어도 수십종이 되였는데 어떤 것은 직접 돈을 받고 티켓팅하고 어떤 것은 모멘트에 올려 로출효과를 높여야 하며 어떤 것은 심지어 암묵적으로 유료 티켓팅을 하고 있었다. 모 티켓팅플랫폼의 고객서비스 직원은 티켓팅 성공률이 90% 이상에 달한다고 밝혔다. 2등좌석은 한장에 100원이 추가되고 일반석은 한장에 60원이 추가되였다.

하지만 기자는 조사를 통해 그 어떤 티켓구매APP든지 모두 철도 12306 시스템에서 대기해야 하며 표가 없으면 아무리 돈을 써도 표를 살 수 없었고 돈을 추가하여 구매한 가속패키지 또한 티켓팅효과를 보장할 수 없음을 발견했다. 12306 직원은 티켓구매APP는 제3자 웹사이트에 속하며 리유없이 표를 구매해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기차표는 12306사이트에서 발권되기에 고객들로부터 높은 가격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대리구매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티켓팅어플에 어떤 위험이 숨겨져있을가?

우선 개인정보의 류출이다. 제3자 티켓팅앱은 려객들의 정보를 저정하고 있는데 이 정보들은 리용하여 많은 려객들이 알지 못하는 상업행위를 할 수 있기에 개인정보가 류출될 위험이 존재한다.

둘째는 티켓팅어플을 사용하면 기차표를 환불 및 변경할 경우 골치 아픈 일을 당할 수 있다. 철도 12306는 제3차 소프트웨어에 도킹할 수 있는 공식적인 위탁이 없어 운행렬차번호 정보, 환불 및 변경 등 조작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게다가 제3자 티켓팅어플은 려객의 환불 및 변경 비용을 더 받거나 아예 취소할 수 없을 수도 있기에 려객에게 금전적 손실과 함께 일정에 영향줄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