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는 흑룡강성에서 처음으로 고속철도 회수승차권과 정기승차권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목단강-가목사 고속철도가 운행하는 일부 D-동력분산식렬차는 20회 승차권, 30일 정기권 2종류의 신형 티켓을 선보인다.
목단강-가목사 고속철도는 12월 6일에 정식 개통되였다. 최고 시속은 250㎞에 달하고 목단강으로부터 가목사까지 가장 빨라 2시간 10분 소요되며 최단 16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목단강-가목사 고속철도는 기존의 할빈-목단강 고속철도, 할빈-가목사 고속철도와 함께 흑룡강성 동부 고속철도순환선을 구성해 연선의 6개 지급시를 련결하고 할빈을 중심으로 2, 3시간 교통권을 형성한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신형 티켓제품의 기차역은 목단강-가목사 고속철도 연선의 목단강, 림구남, 계서서, 칠대하서, 화남동, 쌍압산서, 가목사 총 7개 역이다.
정기승차권을 구입하는 승객은 승차권 사용후 30일 유효기간내에 최대 60회까지 목단강-가목사 고속철도가 운행하는, 제품구매시 지정 출발, 도착 역과 지정석의 렬차에 탑승할 수 있다. 회수승차권을 구매한 승객은 90일 유효기간 내 최대 20회까지 목단강-가목사 고속철도가 운행하는, 제품구매시 지정 출발, 도착 역과 지정석의 렬차에 탑승할 수 있다.
동시에 정가는 모든 차편 동석별로 실제 집행가격에 따라 계산되고 상응한 할인혜택을 실행하며 구체적으로 발매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승객은 좌석예약 또는 직접 신분증을 찍는 방식으로 승차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