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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021년 직장인 년말보너스 평균 1만원 초과, 당신은 얼마인가?

2022년 01월 21일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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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예방통제가 상시화 단계에 들어서면서 2021년 경제와 사회 발전도 변곡점을 넘어 상승추세를 보였다. 기업의 년말보너스는 전반적인 취업형세, 각 업계의 발전현황 및 직장인들의 1년간의 기여와 수확을 일정한 정도에서 반영할 수 있다.

1월 20일, 지련채용(智联招聘)은 <2021년 직장인 년말보너스 조사보고>를 발표했다. 데터에 의하면 2021년 근 40%에 달하는 직장인이 받을 수 있는 년말보너스 평균금액이 1만원을 초과한 10227원에 달하여 동기대비 30.7% 성장했다. 금융업계 직장인들은 년말보너스 왕좌로 다시 복귀해 평균금액이 15152원에 달했다. 북경은 재차 년말보너스가 가장 높은 도시가 되였는데 평균금액이 13152원에 달했다.

년말보너스 수령비중 상승

2년간 전염병상황 충격을 경과한 우리 나라 경제도 드디여 다시 상승세를 타 국민경제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다. 조사연구데터에 의하면 2021년 년말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직장인이 36.6%를 차지했는데 이는 2020년의 27.6%와 2019년의 33.3%에 비해 조금 상승한 것이지만 2018년의 55.2%, 2017년의 66.1%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외 17.4%의 직장인이 년말보너스가 ‘있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고 년말보너스를 받을 수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32.6%를 차지해 2020년의 40.4%보다 조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업, 년말보너스 왕좌로 복귀

2021년, 금융업 직장인들의 년말보너스 평균치는 15152원에 달해 2020년의 9712원(3위)와 2019년의 14293원(1위)보다 높아 각 업계 1위로 복귀했다. 에너지/광산/환경보호 직장인들의 년말보너스는 12571원으로서 2020년의 12987원보다 조금 낮았다.

비록 전염병예방통제가 상시화 단계로 진입했지만 산발적인 전염병은 여전히 오프라인의 집단성 오락/체육활동 개최에 영향주어 관련 업계의 성장도 저애를 받게 만들었는데 낮은 성과는 년말보너스 발급에 반영되였다. 2021년 문화/미디어/오락/체육업계 직장인들의 년말보너스 평균치는 7156원으로서 최하위를 차지했는데 작년에 이 업계는 거꾸로 3위를 차지했었다.

년말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직장인 가운데서 67.3%의 회사가 년말보너스를 음력설전에 발급한다고 밝혔고 13.1%가 작년 12월말전에 이미 년말보너스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10.1%와 5%의 직장인들은 회사의 년말보너스가 음력설후와 년중에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부터 대부분 직장인들이 비교적 제때에 년말보너스를 받을 수 있음을 보아낼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기업은 자금회수, 매출채권 재촉 등 각종 요소의 제한 때문에 년말보너스를 제때에 발급하지 못한다.

북경 계속 년말보너스 전국 1위

조사연구데터에 의하면 2021년 전국 직장인 년말보너스 평균치는 10227원으로서 2020년의 7826원보다 동기대비 30.7% 성장했다. 구체적으로 볼 때 2021년 직장인 년말보너스가 ‘10000-50000원'와 ‘5000원 이상' 구간에 있는 비중이 각각 32.3%와 9%였는데 두가지 비중의 총합은 41.3%로서 2020년 29.2%보다 높았다.

이는 년말보너스 량극분화가 심하다는 것을 체현하는바 근 70%의 직장인들이 년말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년말보너스를 받는 직장인 가운데서 40% 이상이 1만원 넘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2021년, 북경은 재차 년말보너스가 가장 높은 도시가 되여 평균금액이 13152원에 달했는데 이는 2020년의 13258원보다 조금 낮은 수치이다. 일선도시의 년말보너스가 보편적으로 비교적 높았는바 심천, 상해의 년말보너스는 각각 12757원, 12701원으로서 2020년의 7739원, 11456원보다 높았다.

2021년, 남녀 직장인 년말보너스 평균치는 각각 11619원과 7732원으로서 각각 2020년 남녀 직장인이 받은 8665원, 6483원보다 높았다. 2021년 남성들의 년말보너스는 녀성보다 50.3% 높았는데 이 차이는 2020년의 33.6%, 2019년의 45%보다 확대된 것으로서 남녀 소득차이가 가일층 확대되였음을 반영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