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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운남 대리시 희주진—과학기술이 농업에 조력해 량질 식량 생산(새해맞이 기층방문)

본사기자 장범, 양문명

2022년 02월 15일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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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기간, 창산 이해에 따뜻한 태양이 높이 걸려있었다.

운남 대리시 희주진 인리읍촌, 평생 농사를 지어온 양쌍전은 자신이 ‘문외한’이 되였음을 발견했다.

“나는 지금 ‘다른 사람의 돈을 갖고 자기 땅을 부치고 있다’.” 양쌍전의 토지는 대리대본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에 류전되여 1년 로무수입이 4만원을 넘어섰다.

금방 토지를 류전했을 때 양쌍전은 마음이 썩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전통적인 재배방식을 사용하면 많은 비료들이 이해에 흘러들어 오염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양쌍전이 작심하고 회사에 나가 영문을 알아보았더니 모를 부분이 적지 않았다. 도랑을 파고 도관을 묻어 대량의 물로 관개하는 것과 고별했다. 침전지를 만들고 관개시설을 보수하여 농경지 방수가 기본적으로 밖에 배출되지 않도록 했다…

벼가 이삭을 패는 데도 회사에서 추가시비를 하지 않아 양쌍전은 안절부절 못했다. 회사 총경리 풍순장은 과학기술일군을 불러 양쌍전과 함께 현장에서 수토를 측정했다.

대래, 창산이해는 모두 보호구역이다. 알곡을 심어야 했으나 물거름으로 무당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없었다. 재배업발전은 량질의 알곡을 재배하여 무당 생산량을 증가 시킬 수밖에 없었다.

과학기술일군은 양쌍전에게 이렇게 소개했다. 이전에 벼재배는 큰물을 넘쳐나게 관개했으나 지금은 도관을 묻어 어느 곳에 물이 모자라면 바로 정확하게 관개한다. 이전에 관개용수는 직접 방류했는데 지금은 통일적으로 수집하여 농경지 방수침전지에 들어간다. 토양, 물의 질소린산칼리움 등 지표는 정기적으로 검사한다. 농도가 일단 높아지기만 하면 물로 관개하는데 이는 벼에 추가시비를 하는 것에 상당하다.

벼이삭이 머리를 숙이자 양쌍전은 마침내 승인했다. “젊은이들이 측정한 수치는 ‘옛날 방식’의 경험보다 믿음직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