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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길림성, 1조원급 빙설경제 창조한다!

2022년 02월 16일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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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기간에 북경동계올림픽 동풍을 빌어 길림성 빙설관광은 큰 성적을 거두었다. 문화관광부 데터센터 통계데터에 따르면 길림성은 국내 관광객 934.14만명을 접대했는데 이는 동기대비 13.9% 성장했고 국내 관광수입은 83.85억원을 실현했는데 이는 동기대비 12.4% 성장했다고 한다. 그중 스키장은 전국 각지 스키애호가들이 즐겨찾는 인기관광지로 되였다. 북대호스키휴가지의 인기는 1위를 차지했고 국가급 스키관광휴가지 만과송화호휴가지 스키장, 장백산 만달국제휴가지 스키장 접대 관광객은 동기대비 각각 72%와 351% 성장했다.

빙설자원 풍부해

길림성 동부의 장백산과 중부의 길림시, 장춘시는 명부상실의 ‘빙설세계’이다. 그중 북위 41도에서 42도 사이에 위치해있는 장백산은 세계 ‘빙설황금위도지대’이자 세계 3대 가루눈기지중 하나이기도 하여 스키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길림성은 풍부한 빙설자원을 리용해 시설조건을 끊임없이 보완했고 산업규모를 효과적으로 확대하여 스키장 54개를 건설했다. 단일 최대 관광객접대수는 10만명에 달했는바 그중 만과송화호, 장백산국제휴가구, 길림 북대호스키장의 관광객접대량은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길림시 북산야외스키장은 국내에서 유일한 사계절 운영되는 스키장이다. 새 중국이 창건된 후 첫번째 스키장이였던 통화금장스키장은 300억원을 투자해 새로 건설했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길림성은 스키를 선도로 한 빙설산업공급이 끊임엇이 풍부해지고 놀이방법도 다양화해져 점차 많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빙설운동에 흥취를 가지게 했다.

빙설관광 점차 인기 끌어

스키를 제외하고 일부 고전적인 관광휴가항목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테면 백산시는 장백산과 산간지역 전통문화를 주력으로 관광산업을 발전시켰는바 음력설기간 관광객 접대수가 19.71만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52.1% 성장했고 관광수입 3.7억원을 실현해 동기대비 386.8% 성장했다. 길림시 우라거리만족한돈촌의 진기한 자연경관 무송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매년 이곳은 수많은 관광객들을 찾아오게 하고 있는데 경관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또 미식을 맛볼 수도 있다. 이를테면 만족 샤브샤브는 특색과 맛을 동시에 갖추었다.

빙설산업 흥성흥성

보다 많은 사람들이 빙설운동을 사랑하도록 추동하기 위해 길림성은 빙설운동교육으로부터 착수해 빙설운동특색학교 557개를 건설했는데 그중 국가급 빙설운동특색학교가 302개, 북경동계올림픽 교육시범학교 15개가 있다. 현재 길림성에서 매년마다 빙설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인원은 1000만명에 달하는데 그중 재학생 빙설운동 참여자수가 120만명을 초과한다고 한다.

빙설경제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기 위해 길림과 신강은 공동으로 중국(장백산맥-알타이산맥) 빙설경제 고품질발전실험구 전략적 협력 기틀협의를 체결했다. 장백산은 ‘천년적설만년송, 직상인간제일봉(千年积雪万年松,直上人间第一峰)’이라는 미명을 갖고 있다. 게다가 2021년 12월 장백산으로 가는 ‘삼림고속철도’ 백돈고속철도가 정식 개통되였다. 이는 장백산과 장춘시를 련결시키고 대동북 진입, 경진기를 직접 갈 수 있는 대통로를 개통해준 것이다.

또한 길림성은 현대화 빙설경제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새로운 업종형태, 새로운 모식을 힘써 양성하고 있다. ‘빙설+’전략을 실시하여 운동매력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서로 어우러지게 했으며 ‘빙설+휴가’, ‘빙설+문화’, ‘빙설+건강’, ‘빙설+양성’ 등 다양한 형태를 융합시키고 산업 협동발전을 추동했으며 마니아클럽,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호소통, 맞춤형 등 신생의 관광소비 업종형태들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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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