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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면역과 백신 '혼합접종', 뭐가 다른가? 질병통제전문가 응답

2022년 02월 28일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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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보도발표회를 소집했다. 순차면역과 백신 ‘혼합접종' 사이의 구별점에 대해 중국질병통제쎈터 면역계획 수석전문가 왕화경이 과학보급과 해답을 진행했다.

순차면역과 ‘혼합접종'은 어떤 구별점이 있는가?

왕화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순차면역은 부동한 기술로선의 백신을 사용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부동한 류형의 백신을 일정한 시간간격을 두고 일정한 회수를 접종하는 것인데 예방효과를 높이거나 심각한 불량반응위험을 가일층 낮추기 위한 접종방식이다. 예전의 예방접종, 특히 어린이예방접종은 그 과정에서 절대다수 동일한 류형의 백신을 통해 전 과정 면역을 실현했다.

왕화경은 "물론 일부 순차면역정황도 있었는데 소아마비백신의 경우 전에는 4차례 모두 독성감화생백신을 사용하다가 그후 백신이 제대로 공급되고 특히 새 제품이 출시되면서 모두 순차면역절차를 리용했다. 먼저 두차례 불활성화백신을 접종한 다음 독성감화생백신을 사용하는 것으로 두가지 부동한 로선의 백신을 한 어린이의 접종절차에 체현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순차면역에 속한다."라고 소개했다.

‘혼합접종'에 대해 왕화경은 대중과 백성들이 제기한 개념일 수 있다고 하면서 전문적으로 말할 때 같은 기술로선의 백신이지만 단지 공장이 다를 뿐이라고 밝혔다. 1차 접종시 이 공장의 불활성화백신을 접종했다면 2차, 3차 접종은 다른 공장의 백신을 맞는 것이다. 모두 불활성화 백신이고 같은 기술로선이기 때문에 이는 순차면역에 속하지 않는다.

이미 강화면역 완성했다면 순차면역 진행하지 않아도 돼

데터에 의하면 2월 25일까지 전국에서 보고된 신종코로나백신 루적 접종수는 31억 1467.2만회이고 백신을 접종한 총인수는 12억 6930.2만명에 달하며 12억 3454만명이 전 과정 접종을 마치고 5억 5472.8만명이 강화면역접종을 마쳤다고 한다. 그중 60세 이상 로인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보급자수는 2억 1991.1만명에 달했고 전 과정 접종을 마친 인수는 2억 1106.6만명에 달했다.

왕화경은 순차면역을 가동하기 전 이미 강화면역을 완성했다면, 즉 같은 기술로선의 백신으로 강화면역을 마쳤다면 이런 군체들은 현재 규정에 따라 더이상 순차면역을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고 지적했다.

간단하게 말하면 현재 순차면역은 불활성화 백신의 기초에서 건립된 것이다. 만약 앞 두차례 모두 비활성화 백신을 맞은 후 규정에 따라 6개월 이상 간격을 두고 3차접종시에도 비활성화 백신을 접종했다면 이런 정황에서는 같은 기술로선을 통해 강화접종을 진행한 것으로서 이후 순차면역을 통해 강화하지 않아도 된다.

례를 들면 현단계에 18세 및 이상 군체들이 두차례 모두 비활성화 백신을 접종했는데 2차접종을 한지 6개월이 초과됐다면 부동한 기술로선의 백신을 통해 순차면역을 진행할 수도 있고 같은 기술로선의 비활성화 백신을 통해 강화면역을 진행할 수도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