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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아직도 독신인가? 대표위원들 해결책 제시!

2022년 03월 09일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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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년래 적지 않은 젊은이들이 초혼나이가 늦어지고 결혼과 출산 의향이 떨어지며 이성친구를 사귀기 어렵고 결혼하기 싫어하며 결혼을 두려워하고 있다… 젊은이들의 련애와 결혼 문제는 이미 사회적으로 관심하는 초점이 되였다.

최근 적지 않은 전국인대 대표와 정협 위원들이 독신청년들의 련애와 결혼 문제를 주목해 청년들의 련애와 결혼 난제를 해결할 것을 호소했다.

독신청년들 이성친구 사귈 기회 부족하다?

련애결혼위원 설치와 공회 부녀련합회 등에 결혼소개조직 세울 것을 건의


결혼은 인생대사이지만 최근년래 결혼나이가 늦어지고 청년들의 련애와 결혼 의향이 비교적 낮아졌는데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이 결혼식장 밖에서 배회하고 있다.

전국정협 위원 장철인은 관련 조사연구에서 도시 독신청년들의 련애와 결혼이 어려운 원인은 주요하게 주관적 원인과 객관적 원인으로 나뉜다고 소개했다. 인구류동, 빠른 사업생활절주, 무거운 생활압력, 좁은 사교범위 등 객관적 요소외에 성격이 신중하고 내성적이고 사교활동이 적고 이성을 접촉할 마땅한 기회가 부족하며 개인자유와 정교한 생활을 추구하는 등 주관적인 요소도 있다.

전국인대 대표 리걸은 각급 공회조직에 련애결혼위원이라는 전문일터를 설치하여 공회의 통일적인 령도 아래 상응한 직책을 명확히 하고 각종 련애결혼봉사를 제공하는 것을 통해 적령 독신남녀들을 위해 련애결혼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건의했다.

리걸은 인터넷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일부 청년들은 소셜네트워크경로를 통해 이성친구를 사귀면서 현실 속 사교방식을 홀시하는데 련애결혼위원의 작용을 발휘하면 청년들을 위해 현실 속에서 보다 많이 련애와 결혼을 할 수 있고 이성친구를 사귈 기회가 많아져 정감적 교류와 료해를 가일층 증진시킬 수 있다고 제기했다.

전국인대 대표, 소주대학 교장 웅사동은 목전 우리 나라 90후는 약 1.7억명 있지만 이미 결혼등기를 한 사람은 1000만쌍도 채 안되고 대다수 혼기가 된 90후는 아직도 독신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회, 부녀련합회, 공청단 등 조직이 공립결혼소개조직을 세워 다리를 놓아줌으로써 적령인구의 결혼률을 높일 것을 건의했다. 이외 웅사동은 또 법정 결혼년령에 이른 인구에 대해 무료정기검진을 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결혼출산원가 낮춰야

‘최고가 납채’ 없애고 ‘결혼매매’타격할 것을 건의


일부 지역의 ‘초고가 납채’가 가져다준 사회문제와 부정적 영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고액의 결혼원가는 적지 않은 가정에 무거운 경제부담을 가져다주었고 많은 젊은이들의 근심과 무기력함을 자아냈다.

2022년 중앙1호 문건에서는 농촌 결혼풍속개혁시범과 장례풍속개혁을 추진하고 초고 납채와 대규모 경조사 등 풍기를 바꾸고 풍속을 간소화하는 중점분야의 두드러진 문제 전문정돈을 전개할 것을 제기했다.

"‘고가 납채’, ‘최고가 납채’를 감당하기 어려운 것은 일부 농촌가정이 직면한 난제가 되였다." 전국인대 대표 증운영은 새로운 혼인기풍을 발양하고 ‘결혼할 능력이 없어 탄식’하는 곤경과 고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국인대 대표 로천석은 고가 납채 정돈강도를 강화하고 ‘결혼매매’행위를 엄격히 타격할 것을 호소했다. 동시에 건강한 결혼문화선전을 강화해 농촌청년들이 정확한 결혼관을 수립하도록 인도하고 인솔해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