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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첫 화이자 신종코로나페염치료제 이미 길림, 장춘 등 전염병대처 최전방에 운송

2022년 03월 21일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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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새벽 5시를 넘긴 시각, 신종코로나페염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가득 실은 운반전용차량이 중국의약그룹 대흥물류쎈터에서 출발하여 길림성 장춘시로 향발했는데 이런 약물은 목적지에 도착한 후 즉시 전염병대처 최전방에 운송된다. 이 또한 팍스로비드가 최신판 신종코로나페염 진료방안에 포함된 후 전국에서 최초로 수입한 것이기도 하다.

중국의약그룹 공식위챗계정 소식에 의하면 3월 19일 중국의약그룹과 화이자회사가 협력한 제1진 신종코로나페염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중국의약대흥물류쎈터에 도착했는데 모든 화물은 수출입 관련 방역요구에 따라 운송 전 과정에서 페쇄관리를 하고 이미 검수, 입고 등 관련 작업을 마쳤다고 한다.

"현재 회사는 긴급수요약품 긴급보장조정령을 받았는바 모든 약품은 전국의 전염병대처 최전방으로 빠르게 운송되고 있다." 중국의약그룹은 이번 차수의 신종코로나페염치료제는 3월 16일 늦은밤 벨기에에서 항공운수로 상해 포동공항에 도착했고 3월 18일 이 약물의 통관수속을 마쳤다고 밝혔다. 통관수속이 끝난 후 운수팀은 신속하게 출발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 국내 전염병예방통제 약사용수요를 전력으로 보장함으로써 중국의약그룹의 전염병대처에서의 가속도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신종코로나페염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내복 알약으로서 니르마트넬비르(奈玛特韦)와 리토나베트를 함께 사용하는 치료방법이다. 2월 11일,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약품관리법> 관련 규정에 근거해 약품의 특별심사절차에 따라 응급심사비준을 한 후 조건부로 화이자회사의 신종코로나페염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수입등록을 비준하여 중증고위험요소로 발전할 수 있는 경증 내지 일반증상 성인 신종코로나페렴환자에게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테면 여기에는 고령, 만성신장질환, 당뇨병, 심혈관질환, 만성페염 등 중증 고위험요소가 있는 환자들이 포함된다.

3월 1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진료방안(시행 제9판)>의 수정요점에 의하면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서 비준한 팍스로비드 특이성 항신종코로나페염약품이 진료방안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약그룹은 그 이전의 공고에서 회사는 2022년 화이자회사 신종코로나페염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중국 대륙시장에서의 상업운영을 책임질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중국의약그룹은 이 제품의 최종적인 사용 및 판매 정황은 전염병예방통제 등 요소의 영향으로 비교적 큰 불확정성이 존재하는바 관련 업무 규모가 회사 전체에서 차지하는 업무량비중은 비교적 작을 것이며 회사의 최근 경영실적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