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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새로운 한차례 전염병상황 직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조건은?

2022년 03월 22일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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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전국 각지에서 여전히 본토 전염병사례가 폭발하고 있다. 이번 전염병상황은 우리에게 어떤 계시를 주는가? 새로운 특점하에 정확한 예방통제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전염병대처응급처리사업지도소조 전문가조 조장 량만년과 함께 새로운 한차례 전염병상황을 어떻게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예방통제해야 할 것인지 알아보자.

오미크론 여전히 일정한 중중률과 사망률 초래, 더한층 개입조치가 필요해

량만년: 목전 국내에서 주요하게 류행되는 바이러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주 오미크론바이러스로서 전파속도가 아주 빨라 더한층 개입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그 전파는 기하급수적 전파가 될 것이다. 비록 오미크론변이주로 초래된 질병의 심각정도가 델타바이러스와 그전에 류행하던 바이러스보다 못하지만 여전히 일정한 중증발생률과 치사률이 있다. 만약 전파된 군체 기수가 크고 특히 일부 취약군체, 례를 들면 로인, 만성질환환자에게 전파되면 총체적 기수가 커지게 되며 이와 함께 이 바이러스의 일정한 중증률과 사망률까지 더해지면 총적 사망자수와 중증자수는 더 많아져 정상적인 의료수요에 필연코 압력을 산생할 것이다. 이런 정황에 비추어볼 때 반드시 유효한 조치를 위해 이를 억제해야 한다.

중국은 왜 국외처럼 방역조치를 취소할 수 없는가?

중국의 예방통제리념은 ‘인민지상, 생명지상’이다.

량만년: 각국이 취한 방호책략과 구체적 조치는 그들의 예방통제리념에 기초한 것이다. 중국의 예방통제리념은 ‘인민지상, 생명지상’이다. 중국은 전염병이 나타난 후 계속하여 동적 초기화를 견지해왔고 끊임없이 예방조치를 보완함으로써 인민들이 이른바 단체면역, 자연면역이라는 두가지 자연적인 감염방식으로 질병의 위협을 당하는 것을 피하도록 보호했다. 우리는 주요하게 주동적인 백신면역을 통해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장벽을 구축한다.

어떤 조건에서 우리는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가?

량만년: 나는 모든 사람들이 전염병상황이 빨리 끝나길 바란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와 질병은 우리의 의지 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돌발적인 전염병이 도래했을 때 어떻게 효과적으로 통제하여 일종 균형에 이를 것인가에 대해 과학적으로 흔히 ‘삼각모형’으로 설명한다. 바로 질병과 바이러스의 독성, 위해성이 첫번째 각이고 위생건강계통의 저항력과 능력이 두번째 각이며 공공위생과 사회적인 개입조치가 세번째 각이다.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이 세 각은 ‘삼각모형’을 구성했는데 이것들이 가장 좋은 균형을 찾아야 한다.

전염병이 끝나려면 리론적으로 아래의 몇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① 바이러스변이가 점점 약해져 그 치병력과 전파력이 점점 약해지고 사람에 대한 건강위험과 생명위협이 점점 작아지는 것이 가장 좋다.

② 우리의 백신이 보다 효과적이여서 중증과 사망만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감염도 예방할 수 있고 중증과 사망률을 예방하는 능력도 더 높아져야 한다.

③ 특효약을 생산하는 것인데 현유의 유효한 약물외에 보다 효과적인 약물, 심지어 특효약이 생겨 초기에 전염병을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

④ 국제적으로 기타 국가의 전염병상황이 호전돼 우리의 외부류입방지 압력도 작아지는 등등이다.

바이러스 자체, 그 위험정도, 우리가 갖고 있는 무기와 수단이 종합되여야만 우리는 언제 우리의 책략을 조정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지 토론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