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남 장사시의 한 확진사례가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장사시 부용구에서 3월 21일 신종코로페염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되였다. 류행병학 조사에 의하면 확진자 장모씨는 3월 16일 외지에서 온 확진자 하모씨(3월 17일 확진)와 옥외 공공장소에서 잠시동안 시공간교차가 있었다고 한다. 당시 하모씨와 장모씨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서로 마주보며 스쳐지났는데 거리가 0.5메터 가량 떨어져있었다고 한다.
옥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0.5메터 정도 거리에서 전염될 수 있을가? 부용구질병예방통제센터 전문가는 이에 대한 해답은 “예”라고 말했다. 하모씨는 3월 17일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당시 이미 독소배출기에 처해있었다. 환자가 기침, 가래, 재채기를 하는 과정에 체내에서 뿜어져나오는 비말중 큰 립자 비말은 그대로 땅에 가라앉고 작은 립자 비말은 공기중에 떠다니게 되는데 다른 사람이 이를 흡입하면 곧 전염된다. 당시 장모씨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기에 감염되였던 것이다.
부용구질병예방통제센터 전문가는 신종코로페염바이러스가 아무리 변이해도 여전히 비말,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된다면서 "바이러스감염을 막으려면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손소독, 안전거리유지가 최고이며 가장 간단한 방호수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