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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무증상감염자는 전염성이 있을가? 전파경로는?

2022년 03월 24일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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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은 감염자가 증상이 없다는 뜻일뿐 전염성을 직접 가늠할 수는 없다. 국가와 일부 성에서 실시한 밀접접촉자 모니터링데터에 따르면 무증상감염자의 밀접접촉자에게서 2세대 질병사례가 계속 발생했다고 한다. 류행병학조사에서 무증상감염자에 의한 집단성 전염병 발생이 개별적으로 발견되고 무증상감염자의 호흡기 샘플에 포함된 바이러스적재량이 확진자와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도 있다.

지금까지의 모니터링과 연구를 종합하면 무증상감염자는 전염성이 있고 게다가 전파경로가 은페성을 띠고 있다. 무증상감염자 전파경로는 확진자와 동일한데 구체적으로 직접전파, 에어로졸전파, 접촉전파가 포함된다. 무증상감염자는 뚜렷한 증상이나 징후가 없어 사람들 사이에서 발견하기 어렵고 이로 인한 전파도 예방하기 더욱 어렵다.

대중은 자기보호와 건강문명 의식을 향상시키고 환경위생 및 개인위생 방호를 강화하며 자주 손 씻기, 1메터 사회적 거리 두기, 창문을 열어 통풍시키기, 청결소독, 개인별 식사와 과학적인 마스크 착용 등 건강생활 행위방식을 길러야 한다. 공공 부위에 접촉하면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다시 마스크를 만져야 한다. 6단계 손씻기방법에 따라 손세정제, 비누, 손소독제를 리용해 최소 15초간 문질러야 손을 청결하게 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손으로 입, 눈, 코, 마스크를 만져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