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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택배 연착, 물류정보 업그레이드 완만… 어찌된 일인가?

2022년 03월 28일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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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영향을 받아 3월초부터 시작해 여러 지역의 택배물류는 단계적인 연착, 심지어 중단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인터넷에서 주문한 물건을 받지 못하고 물류정보 업그레이드가 완만한 등 문제들이 존재하는데 이는 최근 관련 플랫폼 신고열점으로 되였다.

온라인상품 연착, 물류정보 업그레이드 완만

북경의 장선생은 3월 14일 온라인에서 쏘파를 구매했는데 주문할 때 상품이 산동 하택에서 발송되여 이틀이면 도착한다고 나타났지만 장선생은 4일이 지나도 물건을 받지 못했다.

상품은 16일 이미 발차되였지만 전염병예방통제 원인으로 도착시간이 연착되였고 최종 장선생은 주문한지 한주일이 지나서야 상품을 받았다.

모 신고플랫폼에서 발견한 데 의하면 3월 택배물류 관련 신고는 현재까지 2만건에 달했다. 소비자들은 주요하게 택배연착, 택배분실, 고객센터 및 애프터서비스 등 방면의 신고를 했는데 그중 연착과 배송 문제 관련 신고는 총량의 40%를 차지한다.

물류기업 운수선로 동적 조정

이번 전염병상황으로 인한 택배연착에 대해 일부 물류기업은 운수로선을 동적으로 조정해 물류연착으로 인한 영향을 감소했다.

한 물류운수기업이 얼마전 북경의 한 과학기술회사 화물을 운수할 때 관리통제조치 승격으로 운수시간에 영향을 미쳤고 따라서 20여시간 운행이 중단되였다.

중국우정집단유한회사 택배사업부 부총경리 장전군: 전시는 56갈래 성간 선로를 개통했고 168갈래 성간 선로를 동적 조정했으며 에돌아가거나 직진하는 방식으로 전염병이 선로에 가져다준 일부 영향을 피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90여개 도시는 성간 통행 화물운전자의 48시간내 핵산음성증명과 행적코드 록색코드 통행을 요구하고 있다. 화물이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부 물류기업들은 접속모식을 사용해 화물의 ‘도시진입’만 허용하고 운전자의 ‘도시진입’을 금지했다.

현재 각 지역에서 발부한 전염병예방통제와 교통관리통제정보는 통일발부플랫폼의 부족으로 정보전달이 원활하지 못하고 운전자통행이 어려우며 격리로 인해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내려지 못하고 물류단지에 진입하지 못하는 등 문제들이 빈번히 발생한다.

중국 물류판매련합회 연구실 주임 주지성: 우선 전국 전염병예방통제와 교통관리통제 정보 발부경로를 통일하고 다음으로 도시 생산생활 화물물류통로의 원활함을 보장하며 통행증 취급 조건과 절차를 통일시킬 것을 건의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