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 3월 28일발 본사소식(기자 신림, 원천, 츙다줘거): 올해 3월 28일은 서장백만농노해방 63주년 기념일이다. 서장 각지 간부대중들은 부동한 방식으로 이를 경축했다.
오전 10시, 부라다궁광장에서 장엄한 국기게양식이 진행되였다. 국기호위대가 정연하게 대렬을 지어 산뜻한 오성붉은기를 호송해 입장했다. 현장에서는 <의용군행진곡>을 높이 연주했고 여러 민족 간부대중들과 해방군, 무장경찰 관병들은 함께 국가를 높이 불렀다.
시가제시 쌍주즈구 4호 공원에서 수백명의 여러 민족 대중들이 경쾌한 궈장무(锅庄舞)를 추면서 백만농노해방기념일을 경축했다.
79세 나는 니마라무로인은 즐겁게 말했다. “지금 우리는 생활이 많이 좋아졌고 의료보장도 있어 기쁠 때는 궈장무를 춘다. 나는 아주 행복하다.” 시가제시 아동현 각지의 새시대문명실천소에서는 연설, 랑독, 지식경연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63년래 여러 민족 인민들이 공동으로 단합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발전해 이룩한 력사적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날 낙취, 챰도 등지의 간부대중들도 국기게양, 문예공연 등 형식으로 기념행사를 전개했다.
서장백만농노해방기념관 온라인기념관이 3월 24일 정식으로 개통되였다. 온라인전시관에서는 당이 서장의 백만농노를 령도하여 정교일치 봉건농노제도의 멍에를 부셔버리고 개력해 사회주의 새 서장을 건설한 웅장한 화폭과 중앙의 관심, 전국의 지원과 전 자치구 여러 민족 인민들의 공동노력 아래 서장이 경제사회발전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