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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오미크론변이주 위험성 어떠한가? 전문가 응답!

2022년 04월 07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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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염병상황데터에 의하면 오미크론변이주는 전파속도가 빠르고 은페성이 강하며 증증환자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무중증’, ‘독감화’는 사실일가? 오미크론변이주의 위험성은 대체 어떠할가? 국가에서 길림에 파견한 의료구조팀 전문가는 일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길림시, 장춘시 두 지역의 감염자 구조치료정황과 결부해 해석과 응답을 했다.

여전히 호흡기사용환자 있어

3월 2일 길림시 이번 전염병상황이 발생한 이래 루적 보고된 신종코로나페염환자는 근 2.5만명에 달하고 그중 대부분이 무증상감염자와 경증환자로서 97.5%를 차지했다.

국가에서 파견한 길림의료구조팀 전문가, 사천대학 화서천부병원 원장 강염은 기자에게 분급분류 집중수용치료의 원칙에 따라 무증상감염자와 경증환자는 집중격리관리를 진행하고 보통, 중증, 위중증 사례와 중증 고위험요소가 있는 사례는 길림시중심병원 등 지정의료기구에 수용하여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4월 3일까지 길림시중심병원에서 수용치료한 환자 가운데서 중증이 50명이고 위중증이 35명에 달하는데 현재 10명의 환자가 아직도 기도삽입기를 통해 호흡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기관절개 산소호흡기를 통해 호흡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염은 "국가전문가조 주재 전문가가서 지정병원기구가 규범적으로 진료를 전개하도록 지도하면서 중증, 위중증 사례를 전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데 다학과협동, ‘일인일책’ 원칙에 따라 중증환자를 구조치료해 최대한 치유률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고 있다."고 말했다.

기저질환환자, 비교적 큰 위험 있어

"신종코로나페염으로 초래된 손상과 환자의 기저질환으로 초래된 손상이 겹치는 것은 환자의 병세가 악화되는 중요한 원인이다." 강염은 길림시 구조치료정황에 대해 분석하면서 오미크론변이주가 고령환자, 심각한 합병증이 있는 환자 등 특수군체에게 심각한 위협이 있다고 했다. 그는 특히 장기적으로 병상에 누워있는 혈액투석환자 등과 같이 기초정황이 나쁘고 면역력이 낮은 군체에 더 위협적이라고 밝혔다.

국가에서 파견한 길림의료구조팀 전문가, 광주의과대학부속 제1병원 중증의학과 주임의사 상령은 길림시 이번 전염병상황에서 뇨독증환자의 감염비중이 비교적 큰데 현재 치료정황으로부터 볼 때 이런 류형의 환자들은 페염표현이 비교적 많고 음성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길며 환자의 기저질환이 겹친 후 중증과 위중증으로 발전하기 쉽다고 소개했다.

국가에서 파견한 장춘의료구조전문가팀 팀장 할빈의과대학부속제1병원 원장 우개강은 장춘시 이번 전염병상황이 발생한 이래 4월 3일 18시까지 신종코로나페염환자가 16312명인데 그중 일반형 환자가 311명이고 중증환자가 42명이며 위중증환자가 2명이라고 소개했다.

우개강은 "일부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금방 왔을 때 경증이거나 보통형이였다가 이후 병세가 심각해졌다."고 말했다.

중증환자 가운데 백신 전 과정 접종비중 비교적 낮아

길림의약학원부속병원은 이번 전염병상황에서 124건의 양성 뇨독증 투석환자를 수용치료했다.

진령은 이런 환자들의 백신접종률이 11% 밖에 안된다고 알려줬다. 대부분 환자들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고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환자의 중증과 위중증 비중이 15.3%에 달해 보통군체보다 현저히 높다고 말했다.

강염은 길림시중심병원에서 수용치료하는 중증과 위중증 환자는 고령, 낮은 백신접종률, 심각한 기저질환 등 특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비활성화백신 2차접종을 마친 사람들이 15% 밖에 안돼 보통군체보다 현저히 낮다고 했다.

강염은 "길림시 전염병상황으로부터 볼 때 인민대중들의 건강권익을 보호하고 ‘동적 초기화’를 견지하는 총방침을 동요하지 않는 것이 아주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접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증 구조치료자원을 앞으로 옮겨 중증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개입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