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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100명중 40명 알레르기 있어! 알레르기환자, 왜 점점 더 많아질가?

2022년 04월 18일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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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는 봄이 되면 시작되는 화제로서 온 하늘에 날려다니는 꽃가루와 함께 이곳저곳에서 들리는 재채기소리는 알레르기의 강대한 힘을 보여준다. 비록 중국인 100명중 약 40명이 알레르기성 질병을 앓고 있지만 사람들의 알레르기에 대한 리해는 여전히 표면에만 머물러있다. 아래에 북경 세기단병원 변태반응과 주임 왕홍전의 해석을 살펴보자.

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는가?

왕홍전: 이는 유전과 환경이 함께 작용한 결과이다.

알레르기는 부귀병이라고도 한다. 경제사회가 발달할수록 알레르기환자들이 많아지는데 우리 나라의 경제사회발전이 이미 발달국에 접근해 우리 나라의 알레르기질병 유병률도 발달국에 접근하거나 초과했다.

알레그리체질은 유전으로 인한 것인데 이는 마치 1명이 10명에게 전파시키고 10명이 100명에게 전파시키는 것처럼 지수가 증가한다.
왜냐하면 젊을수록 알레르기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알레르기가 있는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자기들의 아이에게 유전시키는데 여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천식, 알레르기성 피부병, 알레르기성 위장염 등이 포함된다. 또 다른 요소는 아동시기 항생제를 람용하기 때문인데 지금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항생제 수액을 놓아주는 현상이 아주 많다. 그들은 이를 아이들의 건강에 대한 중시로 포장한다. 하지만 항생제를 많이 쓸수록 유익한 세균이 점점 줄어들고 알레르기가 점점 더 많아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알레르기질병의 ‘보건가설’로서 깨끗하면 할 수록 알레르기가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 원인은 바로 장내균이 균형을 잃었기 때문인데 그것은 현재 우리의 음식구조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해 정밀가공한 알곡 섭취가 너무 많아진 것과 관련이 있다. 여러가지 요소가 중첩된 결과 현재 알레르기 유병률은 근 40%에 달해 100명중 40명이 알레르기성 질병을 앓은 적이 있게 되였다.

왜 사람들의 알레르기원에 변화가 발생하는가?

왕홍전: 이른바 ‘변화’가 발생했다는 것은 신규증가 알레르기원이 많아졌다는 것인데 알레르기원은 언제 새로 증가될가? 례를 들면 일부 학생들은 외지에 살다가 북경에 공부하러 온 후 2~3년이 지나면 봄철 측백나무 꽃가루에 대해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킨다. 어떤 사람은 남방에서 살다가 내몽골에 와서 2~3년만 지나면 가을철 산쑥 꽃가루에 대해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바로 알레르기원이 새로 증가된 것이다.

이것은 량적 변화에서 질적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으로서 우선 그 자신이 알레르기체질인 데다 또 장기적 축적을 거쳐 갈수록 민감해면서 어떤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반응을 격발시켜 알레르기가 새롭게 증가하는 것이다. 알레르기체질과 알레르기원과의 장기적 접촉 이 두가지가 모두 존재해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만약 알레르기환자가 북방에서 남방으로 가서 살 경우 남방에는 북방의 측백나무 혹은 산쑥 꽃가루와 같은 알레르기원이 없으므로 그들의 알레르기도 점차 약해진다. 이는 알레르기가 주위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