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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배달안전 지키기! 배달원 방역 새 규정 출범

2022년 05월 09일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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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경시 관련 부문은 배달원 신종코로나페염 감염상황을 한건 통보했는데 양성이 검출되기 전까지 이 배달원은 38개 음식점의 주문서 500여건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전염병상황하의 택배수발과 배달 안전에 관한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여러 지역, 배달원, 택배원을 겨냥한 방역 새 규정 출범

북경시상무국 사이트에서 6일 발부한 <신종코로나페염 류행기간 배달원 방역지침(2022년 5월판)>에서는 배달원이 외출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때 반드시 N95(혹은 KN95) 마스크, 1회용 장갑을 착용할 것을 요구했다.

새 규정은 페쇄통제구역, 관리통제구역, 방범구역 등 중고위험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원에 대하여 ‘화이트리스트’ 관리기제를 사용하고 매일 한차례 핵산검사, 한차례 항원검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최근, 여러 지역에서 배달원 혹은 택배원에 대한 새로운 방역요구를 추가했다.

례하면 남경시는 4월말에 ‘남경시 배달원정보시스템’을 출시했는데 배달플랫폼과 실시간 련결을 실현해 전시 모든 배달소와 배달기사의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해 매명의 배달원 방역접종, 핵산검사 등 건강상황을 정확하게 장악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이 시스템은 11개 대형 플랫폼(기업), 612개 배송소, 2.34만명의 배달원 정보가 망라되여있다.

배달원의 전염병류행기간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최근 광동성 심천시는 택배원을 방역공익보험범위에 포함시켰는데 총 44342명의 배달원들이 성공적으로 이 보험에 가입했고 총보장액이 88억원에 달했다.

기업 방역조치 승격, 부분적 배달원 격리복 착용

메이퇀(美团)측은 북경시 조양구, 방산구, 통주구, 서성구 및 해전구의 페쇄통제구역, 관리통제구역의 최전선 방역보장인원들에게 ‘방역건강주머니’를 발급했다. 그 속에는 최신 요구사항인 N95마스크, 1회용 장갑 등이 들어있으며 또 의료용 격리복, 1회용 덧신 등 20만건의 방역물자가 추가되였다고 한다.

어러마(饿了么)측은 플랫폼에서 수십만개에 달하는 N95마스크, 얼굴가리개와 1회용 방역장갑을 구매하여 배달원에게 무료로 발급했다고 표시했다.

북경지역의 배달원들은 현재 N95 마스크를 수령했다고 한다. “지금은 매일 배달하기 전에 건강코드와 핵산검사 음성증명을 배달기사APP에 올려야 한다. 만약 건강코드가 이상하거나 핵산증명이 관련 방역요구에 부합되지 않으면 ‘기각’되여 배송회사로부터 하루간 배달제한을 받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