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전염병예방통제에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목전 백신을 2번 접종하면 전 과정 접종이라고 보는데 강화시제백신은 어떻게 보아야 할가? 강화시제의 보호효력은 어떠할가?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백신연구개발전문반 사업팀 팀장 정충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실상 전염병상황이 폭발한 초기 세계보건기구는 신속히 전염병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백신연구개발책략에 대해 3가지 주장을 내왔다. 첫째는 최대한 빨리 접종하는 것이고 둘째는 최대한 1번 접종하는 것이며 셋째는 면역절차시간이 최대한 짧도록 하는 것이다. 당시 아데노바이러스매개체 백신과 같이 한번 접종하는 백신과 비활성화백신과 같이 2번 접종하는 백신, 지금의 재편성단백질백신과 같이 3차례 접종하는 백신들이 개발됐다. 하지만 2년여간의 전염병상황을 통해 현재 우리는 사실상 가장 좋은 면역절차는 3차례 접종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게 됐다. 3차례 접종하는 것을 강화시제라고 부르는데 사실상 3차례 접종하여 산생된 효과는 아주 뚜렷하다. 향항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활성화백신을 3차례 접종하든지, mRNA백신을 3차례 접종하든지 접종후 중증을 예방하는 효과는 모두 98%에 도달했다고 한다. 때문에 3차례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면역절차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