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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음성 출현! 바이러스는 어떻게 핵산검사를 피해간 것일가?

2022년 05월 19일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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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경시전염병예방통제 기자회견에서 북경시질병예방통제센터 부주임, 전국 신종코로나페염 전문가조 성원 방성화는 여러명의 감염자에게 호흡도증상이 나타난 후에도 핵산검사결과는 여전이 음성이 나왔다고 표시했다.

이에 호북대학교 생명과학학원 교수 진순기는 취재를 받을 때 핵산검사결과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아주 많은데 대규모로 여러차례 핵산검사를 진행해야지만 가짜양성의 출현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까짜음성을 초래하는 여러가지 요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의 잠복기, 혹은 증상출현 초기에 인체 속 바이러스량은 비교적 낮으므로 핵산검사시 가짜음성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통제센터 전문가위원회 위원 로홍주는 취재를 받을 때 많은 가짜음성의 출현은 오미크론감염자 체내 바이러스량이 비교적 낮기 때문이라고 표시했다.

진순기는 핵산검사를 할 때 검사원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에 대해 확장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유전자는 2의 제곱으로 확장하고 확장회수는 Ct수치로 표시한다. Ct수치가 40이면 견본중 바이러스를 2의 40제곱으로 확장했음을 설명한다. Ct수치가 클수록 견본중 바이러스 핵산농도가 낮음을 설명하고 Ct가 작을수록 견본중 바이러스 핵산농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실험실 검측기술지침>에 근거하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검측에서 Ct수치가 없거나 혹은 40에 비해 클 때 음성으로 판정한다. 진순기는 “Ct수치가 40을 조금 넘고, 림계상태에 처해있다면 이 때 핵산검사결과는 가짜음성으로 나타난다.”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을 접종한 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서 핵산검사를 진행한다면 이런 항체가 소실되였더라도 면역세포기억은 여전히 존재하기에 이 사람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였더라도 인체에 산생하는 특이성 항체는 바이러스를 중화하거나 제거시켜 바이러스가 특정된 구역에서만 제한적인 복제를 하고 증상을 유발하게 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비아러스량이 상대적으로 낮기에 가짜양성결과를 쉽게 초래한다.

“현재 핵산검사는 일반적으로 호흡도견본(비인두 면봉검사)을 채집하는데 이 부분의 견본 바이러스농도는 비교적 낮다. 바이러스농도가 비교적 높은 하호흡도 견본, 례하면 페포세척액, 깊은 부위 가래 등은 더욱 좋은 검측견본이지만 일반상황에서 이런 채집방식은 사용하지 않는다.” 진순기는 신종코로나페염환자 체내 바이러스량은 일반적으로 림상증상이 나타난 후 3일에서 6일 사이에 비교적 높은데 한주일후 천천히 하락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수 환자가 바이러스 대량복제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는데 이는 감염자가 증상이 나타난 후 핵산검사에서 여전히 음성인 원인중 하나라고 덧붙여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